배가 많이 부른건 아닌데 , 옷이 맞는게 없어서 임부복을 사러갔었어요.
점점 추워질텐데 치마보다는 바지를 사러 갔죠.
--; 무신 바지가 그렇게 큰지.
허리야 고무줄식이니깐 줄이고 늘리면 되지만..
허벅지가 .. 몸빼바지처럼 ..글터라구요.
제가..키160 몸무게 47인데.. 조금 마른편이긴 하지만.
다른 임산부를 보면 저처럼 마른님들도 이쁘게 입구다디던데..
그래서 원피스를 사려고 봤더니요.
쇼윈도우에 걸려있는것 중에서.."어. 저거 이쁘다" 하면서 꺼냈죠.
--;; 이것도 무슨 일인지..
꺼내서 펼쳐보니 옷이 쌀가마니처럼 펑퍼짐 하더라구요.
저는 직장을 다니거든요. 그래서, "그냥 어차피 배부를거니깐 미리 큰거 사서 입다가
만삭되면 딱 맞겠지" 하면서 큰걸 살수도 없거든요.
그렇다고, 츄리닝 같이 막 편한 옷 입고 출근할수도 없고..
참.. 황당하더라구요.
쇼윈도우에는 옷매무새 이쁘게 한다고 뒤에 옷핀을 꽂았더라구요.
당연히..한번사서 만삭일때까지 입을려고 하는거라는거 알고는 있지만..
커도, 너무 크더라구요.
아직.. 제가 너무 이르게 구입할려고 했던것 같기도 하고.
점원에게 물어보니깐요, 임부복이 5,6,7, 뭐 이렇게 치수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제생각에는 5개월경.. 만삭.. 이렇게 치수가 두종류정도는 있으면 좋겠던데.
그래서 한참 돌아다니다 포기하고
어제는 일반 옷가게에서 치수좀 큰걸로 사 입었어요.
휴~ ^^
좀.. 고생좀 했습니다.
다른 님들은 어떤가요? 직장다니는 다른 님들은 어떻게 입구 다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