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소개로 동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첨 만나도 오랜된 친구처럼 편하고 얘기로 재밌게 많이 했습니다.
비탈길에 손도 잡아주고....손을 잡은 김에 영화관까지 계속 잡구 갔구요...
영화 보구 나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는데 그냥 술을 마셨죠...
친구를 부르더니 나중엔 친구가 와서 세명이 재밌게 얘기도 하면서 편하게 술을 마셨죠....
근데 친구가 오기전에 술을 마시면서 제가 얼굴이 조금 빨개지니까 얼굴을 만지고
나중엔 제 옆자리로 와서 머리도 만지고 그러더라구요...
저두 나쁘지 않았구요...그러다 친구가 오니 맞은편으로 친구랑 같이 않드라구요...
술을 어느정도 마시고 노래방을 가서 노래를 불렀죠...
잘 놀더라구요...
그러다 조용한 노래가 나오니 그애가 브루스를 추자고 그러는 거예요.....
저두 나쁘지 않았기에 그냥 췄죠...
근데 저를 꼭 껴안는거예요....이마에 입맞춤도 했던거 같구...
정말 너무나 기분이 좋더라구요...친구가 옆에 있는데도 그렇게 몇곡을 췄죠...
정말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생각했죠...
친구가 전화 통화를 하는걸 옆에서 듣더니 오래된 친구끼리 전화통화를 하는 것 같다는 군요....
그런데 얼마후 부터 문자나 전화가 점점 줄어드는 거예요.....
그러더니 제가 문자를 보내야 답장이 오구 전화는 먼저 한 적이 없구...
제가 생각 성격이 좀 직선적인 면이 있어서 그냥 마냥 기다리고 있기가 답답해서 문자로
나를 그냥 편한 친구로 생각하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하는군요....
근데 제가 먼저 전화를 하면 디게 반갑고 편하게 얘기를 하는거예요...
근데 꼭 친구긴 하지만 약간의 여운을 남기는 듯한 그런 아리송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요...
저는 맺고 끝는게 확실한 편이라 그애가 날 친구로 생각한다기에 친구로 생각하고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하면 가끔씩 친구라고 하지만 그래도 지켜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기도 하구요...
날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 이성의 감정이 안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먼저 만나자구 해두 따른 핑계를 대는군요.....
친구라고 했는데 갑자기 연락을 끊기도 머하구 만난지 한번 밖에 없는데 만나지도 않는 친구를 계속
저혼자 연락을 하고 있을수도 없구....
제 생각으로 그애도 친구라고는 하지만 약간의 관심을 항상 보이구요....
정말 답답하군요...
친구라고 해 놓구 전화루 너 나 어떻게 생각하냐구 물어 볼수도 없구 만나서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고 싶어도 다른 약속이 있다구 만날려구 하지도 않구.....
지금은 그냥 연락이 오기 전까지 연락을 안하구 문자가 오면 답장이나 보내고 전화가 오면 전화나 받구 할 생각인데 ....먼저 연락이 오지는 않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