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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도와주세요......

답답녀 |2004.11.24 01:06
조회 435 |추천 0

우선 방제와 맞지않는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전 올 봄 결혼한 새댁입니다..... 나이는 30이 넘었구요.....

창피하지만 남들 다하는 거사를 아직까지 못 치뤄 하루하루가 넘 힘드네요....

신랑 볼 면목이 없습니다..... 서로 사랑해서 한 결혼인데..........

남들 다하는 거 전 왜 바보처럼 안될까요......

그렇다고 제가 결혼전에 경험이 있었던것도 아닙니다...

그런쪽엔 보수적인 편이라 결혼전엔 절대 안된다고 신랑한테 못을 박았구요...

하지만 결혼식 치르고 신.행을 가서도 안되더군요.....

거의 7개월간 밤마다 신랑의 자존심을 팍팍 상하게 했죠....

첨엔 신랑도 차츰 나아지겠지했는데.....몇개월간 노력해도 안되니 이젠 지쳤나보더라구요...

입구까지는 시도했지만 더이상은 안되더라구요...신랑은 제가 허벅지에 넘 힘을 줘 더이상

진전이 안된다구요......전 여자구실을 제가 못하는것같아 신랑한테 울 친정에 나랑 못살겠다고

얘기하라고 했죠....문젠 저니까요....울 신랑 그렇게 화내는 모습 첨 봤습니다....

전 정말 신랑을 위해서 그런말 한건데.............저도 신랑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 때문에 계속 고생할 신랑 생각함 맘이 넘 아픕니다....

한편으론 평생 첫관계를 못 치룰것같단 생각도 은연중에 들구요......

전 제몸에 혹시 문제라도 있는것같아 며칠전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난생처음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여의사인데도 무쟈게 쑥스럽더군요......

제 몸을 보더니 암 문제없고 처녀막도 아직 그대로고 아직 입구에도 안들어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넘 긴장을 해서 관계가 안되는것 같으니 성 치료 프로그램을 받으라 하더라구요....

그건 다른 도구를 이용해 가령 면봉이나...등등 이런거로 거기를 넓혀간다고 하더군요....

면봉으로 그날 시험을 해봤는데....것도 아프더라구요.....다른도구를 쓴다는것조차도 이상할것같아

더이상은 못갔습니다.....앞으로 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결혼함 속궁합도 많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저 울신랑 한테 넘 미안해 항상 죄인입니다.....

제가 뭐가 문제인건지.....몸은 암 이상이 없다고 하구요....7개월간 노력해도 허사구요....

정말 답답할뿐입니다...........

님들은 어떻게 극복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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