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너무 밉지만...
혹시나 임신일 수 있어...
임신 아닌거 확인 될때까지만...옆에 둘려고 했어요...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대했는데... 그럴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그 사람...
오늘 이별을 통보하네요
오늘 만나러 오라고 하는거...아직 그 악몽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몸이 아파 못간다고 했더니...
바로 딱 끊어버리고...
문자 한통으로 이별을 고하네요
난 내곁에 있을 사랑이 필요해...내곁에 있어주지도 못하면서 사랑 운운하지마
앞으로 연락하지마...
하늘이 무너집니다...
그 사람 한짓이 죽어도 용서가 안되지만...그래도 이해해주고 싶었고...
그래도 첫남자라 세상 모든 사람이 욕해도 그 사람 감싸주고 싶었습니다.
결국은 이렇게...버림받네요...
그 사람 결국은 이렇게 차버리네요
지금 제가 두려운건 이별이 아니라...
그 사람 아이를 가졌을 경우... 어떻하나... 그 두려움
몸두 맘두 갈기갈기 찢어놓고 결국은 나...그 사람에게 한마디도 못하고...이렇게...
버림받는군요...
정말 이런 기분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12일 생리시작 16일 쯤 끝나구요...
19일 밤 아니 20일 자정 넘어 그 사람 체내 사정했어요...
일주일 후 26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팬티에 검붉은 핏기가 뭍어있었구요...
더 이상의 출혈은 없었어요...
착상혈인가...배란혈인가...너무나 겁이나구 두려워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저 임신 아니겠죠
저...임신이면...정말 어떻하죠?
더 이상 연락하지 말랬는데...
임신이란거 말해도 그 사람 책임질꺼 같지도 않고... 믿지도 않을 꺼구
여자란게.... 이렇게 억울한 적 없었는데...
욕한번 못해주고...
이렇게 버림받고...
그러고도. 임신일까바... 두려움에 지내는거...
더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벌써 저는 여러번 죽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