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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대해 너무 개방적인 나의 여친

고민남 |2004.12.03 13:13
조회 4,966 |추천 0

이제 저도 나이가 차서 내년이면 달걀 한판을 채웁니다. 그러다 보니 여자를 보는 관점도 애인을

사귀는 것보다 결혼할 이성을 찾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3년간의 솔로생활을 접고,

올해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온 여사우와 사귀고 있습니다(대략 한달반 되었음).

딱 보면 인상도 좋고, 귀엽게 생겼고, 눈웃음이 참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말도 차분하고 조용하게 말하는 편이고 유머감각도 남달라서 더욱 귀엽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애가 좀 성에 대해서 상당히 개방적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개방적인 편이라서

여자의 과거따위는 신경을 안쓰는 편입니다. 그냥 현재 저한테 얼마만큼 하는지 그리고 제눈에

보이는 모습만을 기준으로 미래를 보도록 노력합니다.

하지만 애가 워낙 개방적이다 보니 이런말까지 하더군요. 자기가 관계를 가졌던 다섯번째 남자가

저라는 겁니다. ㅡ.ㅡ..

 
음..저도 이애 만나기 전에 세번정도 오래 사귄적이 있어서 뭐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너무 개방적인 것이 가끔 마음에 걸립니다. 그냥 차라리 아무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가끔가다 확 깨는 소리를 해서..ㅡ.ㅡ;;

그리고 성욕도 남달라서 한달반동안 20번정도 잠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별로 힘이 들지

않더군요..거의 주도권이 저한테 없으니까요..

다 좋아요. 그냥 안보고 있음 보고싶고, 사랑하는 감정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에대해서 상당히 화끈한것이 좀 두렵습니다. 더군다나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을 거의 뻗을때

까지 먹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결혼을 해서 화근이 되지나 않을까. 그게 걱정입니다.

그냥그냥 만나다가 헤어지기는 싫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까요.
어짜피 모든판단은 제가 마지막으로 해야하는 것이지만..

여러님들의 고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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