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다
이름은 합숙훈련 이어따
다른 지방에 가는게 아니었다;;
그렇다고 한달 내내 먹고자고 하면서 운동한것도 아니었다
1주일 합숙하고~
하루 집에 보내주고...
1주일 합숙하고~
하루 집에 보내주고...
ㅎ ㅓㅎ ㅓ...
심히 합숙이라 하기 쪽팔려따;;
어느덧 합숙 마지막날이 되어따
졸..
며칠 안한거 가튼데 벌써 집에 가란다;;
마지막날 운동을 끝내고
관장님이 고기를 쏘신단다 ㅎㅎ
관장 : 내가 오늘 쏜다!! 가라!!
쉐리 : 가자!! 가 아닙니까!?
관장 : 말이 많네!!
쉐리 : 저희집에는 소가 더 많습니다!!
관장 : 모두들 호구 입는다 실시
...
쉐리 : 뭐하노!! 고기집으로 가라!!;;;
쿨럭;;
고기는 먹어야 할게 아닌가;;
고기집에 나란~히 앉은 선수부들
손이 안보인다...
쉐리들... 발을 글케 사용해바라 -_-ㅋ
사범 : 니 아까 발을 글케 사용해바라 라고 생각해쩨??
쉐리 : 핫!? 얼케 아신게요!?
사범 : 훗... 내가 글케 하고 이짜나
쉐리 : 재미없는 농담 즐 ㅡㅡㅋ
사범 : 쿨럭;; 나도 그 생각해서 글타 써거 문드러질 쉐리야 ㅡㅡ
쉐리 : 참... 별별 생각이 같고...
재수 없네요;;
훗...
불판에 머리 맞아봤는가...
그냥 불판 말고...
방금 고기 굽던거 ㅡㅡ
한~참을 먹다보니까 이제 애들도 배가 부른지
손이 보이더라 ㅡㅡ;
쉐리 : 사범님!!
사범 : 왜 불러!!
쉐리 : 내기 하나 할까여 ㅎㅎ
사범 : 다섯기 해도 된다 ㅋ ㅑㅋ ㅑ~
쉐리 : ...
사범 : 쿨럭;; 먼 내기?
쉐리 : 꼭 한다고 약속해여!!
사범 : 새끼손가락~ 고리걸고~ 꼭 꼭 약속해~
뚜둑
사범 : 캬악!! 돌았나!! 새끼손가락 부러질라!!
쉐리 : 죄송... 참기가 힘들어씀다...
새끼손가락 잡고 오열하는 사범에게 제안한 내기란!?
고기집에서 짜장면을 시키는것;;
짜장면이 배달되면 진 사람이 짜장면 값을 내는거고
짜장면이 배달되지 않으면
...
다들 아시죠??
한번 구르고 '나는 람보다!! 두두두두두! 받아라 수류탄이다!'
하면서 휴지 집어던지는거...
이걸
그 고기집에서 하기...;;
쉐리 : 어때여!? 해볼만 하지 않아여!?
사범 : 아까 그~ 불판이~ 어디이쓸까~
쉐리 :왜, 왜여!!;;;
사범 : 니같으면 하겠다!! 하자!;;;
쉐리 : 그져!? 합시다! 캬캬~
사범 : 나는 안온다 할란다! 캬캬~
쉐리 : 나도 안온다 할래요!! 캬캬~
사범 : ㅡㅡ 므꼬!! 그라믄 내기가 안되자나!!
관장 : 나도 하자
ㅎ ㅓㅎ ㅓ...
관장님도 끼시겠단다...;;
쉐리 : 과; 관장님도 하시게요?;;
관장 : 하면 안되나??
쉐리 : 그건 아닌데...
관장 : 나는 온다에 건다
ㅇ ㅔ...
왠지 관장님이 온다에 거니깐 올것 같은 느낌...
사범 : 캬캬~ 오늘 관장님 람보 보긋네!!
관장 : 단!!
사범 : 단!?
쉐리 : 기다릴수 있겠나요~ 나 다녀올게요~
쿨럭;;
관장 : 짜장면 하나만 시키면 안올수도 이쓰니깐
탕수육 하나 내가 좋아하는 팔보채 하나 그리고 짜장3개 ㅇㅋ!?
사범 : 이의 있습니다!!
관장 : 닥치라 지금부터 내기 시작이다 전화 걸어라
사범 : 이의 있습니다!!!!!!!!!!
아까 그 불판을 살포시 잡는 관장님...
사범 : 군만두도 넣고 싶습니다!!;;;;;;
관장 : 서비스로 올거다 전화 걸어라
쉐리 : 사범님 만약에 오면 우리가 돈내야 되는거져?;;
사범 : ㅇ ㅏ씨... 지갑 보자
쉐리 : ㅡㅡ 합숙중에 먼 지갑입니까;;
사범 : ㅇ ㅔ 씨... 진짜 배달오면 튀자!
관장 : 다 들린다 튀기만 튀어라 불판을 머리에 꽂아주마
젝일...
왠지 진짜 배달이 올것 같자나...
일단 전화를 건 쉐리
중국집 : 네~ 중국집입니다
쉐리 : 단무지 원!
하고 끊어버린;;
이게 아니자나;;
다시 전화를 건 쉐리
중국집 : 네~ 중국집입니다~
쉐리 : 단무지 투!
하고 또 끊어버린;;
젝일... 평소 습관이 쿨럭;;
이번에는 정말로 시킬려고 전화를 검
중국집 : ......
아무 말이 없다;;
쉐리 : 여보세요??
중국집 : 내가 니 여보가!!
쿨럭;;
일케 될리가 없고;;
쉐리 : 여보세요??
중국집 : 네~ 중국집입니다~
쉐리 : 중국이 이써요? 쿨럭;; 저기요~ 배달시킬건데요~
중국집 : 네,네~ 멀 시키실거죠??
쉐리 : 탕수육 하나 팔보채 하나 짜장3개 군만두 서비스 하나요~
중국집 : 탕수육 팔보채 짜장셋 군만두요? 네~ 위치가 어디쯤 되십니까??
쉐리 : 여기 선수촌갈비집인데요~
중국집 : 어디요??
쉐리 : 여기 선수촌갈비집 이라구요~
중국집 : 거기 배달 안갑니다 장난전화 한번더 걸면 신고합니다
하고는 끊어버린다;;
아니!! 일케 전화를 끊다니!!
예의도 모르는가!?
다시 전화를 건 쉐리!!
중국집 네~ 중국집입니다~
쉐리 : 단무지 쓰리!!
하고는 끊어줬다...
훗.. 뿌듯;;
쿨럭;;
이게 아니고;;;
쉐리 : 관장님~ 여기 배달 안온데요~
관장 : 뭐, 뭐야!?
쉐리 : 여기 배달 안온다구요~
관장 : 어. 어..... 그래 그럼 이제 집에 가자
사범 : 람보 해야죠!!
관장 : ㅡㅡ 내가 이나이에 그거 하리!?
사범 : 우와... 관장님... 글케 안봤는데... 우와...
쉐리 : 우와... 사범님 용기 딥따리 대단함다 -_-乃;;;
일어서서 계산하러 가실려는 관장님
선수부들이 가만 냅둘리가 음따 ㅋ;;
일제히 람보~람보~람보~
를 외치는데;;
관장님 얼굴 벌~개지더라 ㅋ;;
카운터에서 얼굴이 벌~개 진채로
관장 : 얼마 나왔습니까??
가게주인 : 람보 안하세요??
관장 : 쿨럭;; 얼마 나왔냐고요
가게주인 : 왜요~ 람보해바요~ 아니면 아까 나갔던 음료수 서비스 없던걸로 합니다
아줌마 화이링임다!! ㅋ ㅑㅋ ㅑ~
관장 : 쿨럭;; 음료수 값 낼게요 얼만데요?
가게주인 : 14병이니까 만4천원 더 더합니다??
관장 : .......
휴지 하나... 아니 두개만 주실렵니까...
글케 휴지를 받아드신 관장님...
원래 한바퀴 구르는건데 완전 낙법을 쳐버리더라;;
딥따리 아파 보이던데...
글케 하고는
'나는 람보다!!' 하면서 !!
'두두두두두두' 하고는 !!
'수류탄 받아라!!' 라고 외치고는 나하고 사범한테 던지더라;;
쉐리 : 안아파요~ 안아파요~ 캬캬~ 읔... 배짼다~ 캬캬~
사범 : 캬캬~ 난 아픈데..ㅠㅠ 아씨 눈탱이야..ㅠㅠ
글케 선수촌갈비집은 일제히 우리 도장이름을 기억하게 된;;ㅋ
집에 들어오니 어머니께서 제일먼저 반겨 주셨다
합숙기간 동안...
뭔가 허전했던 느낌
방은 따뜻했지만
먼가 따뜻하지 못했던것...
그걸 찾은 느낌이었다 ㅋ
쉐리 : 무사히 잘 다녀와씀다 ㅋ
어머니 : 그래 저녁 먹어라
쉐리 : 아니요 고기 먹고 와씀다 ㅋ
어머니 : ㅡㅡ 다 개내고 먹을래
쉐리 : 밥먹으러 갑시다~;;
자기 자식의 입에 밥이 들어가는걸 보셔야만 자신의 배가 부른 당신
당신 이름은 부모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