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산CGV에서 역도산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프리미어 시사회 표를 얻게 되어 가게 되었는데.....ㅋㅋㅋㅋㅋ
처음 가보는 으리으리한 시사회.....티비에서만 보던 연애인들이...내앞에 아무렇지 않게 왔다갔다
별천지에 온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이문식 아저씨랑 백윤식 아저씨...오호~~~
송윤아씨도 왔다고 하는데....취재진들땜시 못본건지 ,,,, 아쉽게 보질 못했네요,,흑
하지만,,,,정우성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던 기억하나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네요,,으히
시사회를 봐서 좋은건지..연예인을 봐서 좋은건지...으흐흐흐흐흐
각설하고
<역도산> 음,,,,,,,, 영화를 보기전까지 이 인물에 대해 백지였던 저에게는,,,
스폰지마냥,,,,설경구의 연기 하나하나가 가슴깊이 새겨들고 말았습니다,,
아~~~정말이지 멋진 배우 설경구,,,
날로 늘어가는 재산과 팬들과,,사회적인 명예,,승부욕에 따라,,,,그의 눈빛도 점점
순수,,,, 갈망,,,,환희,,,,,,두려움,,,,,타락,,, 어쩜 그리도 잘 표현해 낼수 있는건지...
또한 유창한 일어실력까지...전문가가 아니여서 그의 실력이 어느정도였는지는 모르지만 다른 일본
배우들과 함께 어울렸을때 절대 동떨어지지 않을정도의 회화였던것 같네요
극의 흐름도 순수했던 역도산의 모습과,,,,그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하여 서서히 승부욕과 욕심이
본심을 넘어버리는 타락의 길을 보여줄때까지...어느곳 하나 서두르지 않고 잔잔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이것이 과연 일본 영화인지....우리나라 배우가 일본가서 일본이 개런티
를 받으며 찍은 영화는 아닌지..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완벽한,,,일본영화로 만들어 져서,,
조금은 당혹 스럽다고 해야하나? 보는 내내 그런 맘이 떠나질 않더군요,,,
한국말도,,나오는 부분이 한 10마디는 되려나?
참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꼭 우리가 일본영화를 수입해서 보는 그런 느낌...쩝 ㅡ.ㅡ;;
하지만 멋진 설경구의 연기에..모든게 커버 되더군요,,,아~~ 정말로 멋진 배우 설경구,,
눈빛이 살아있는,,,진실로 그인물에 파고들줄 아는 진정한 배우를 만나고 온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역도산> 강추1000000000000000% ㅋㅋㅋㅋ
참!!!!! 맨첨 일본에 프로레스링을 선보이는 경기... 정말 멋졌습니다.
아무리 일본이 자기나라 잘났다는 맨트를 날려도 ,,,,,정말 감동의 물결을 느낄수 있었던,,명장면!!!
나중이라두 놓치지 마세요,,,
정말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