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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가 낳으러 가요~

오리 |2004.12.08 18:52
조회 508 |추천 0

예정일을 이틀앞둔 맘입니다.

엊그제 병원갔을때까지도 울아가가 골반으로 내려올 생각을 안해서 병원에서는 기다려봤자 안내려

올거 같다고 수술을 해야하네 마네 했어요.  의사샘 말로는 저같은 경우에 유도분만을 하더라도 낳을수 있는 확율이 많아봐야 10%로 라면서 고생하지말고 수술 하자고 자꾸 그러시는걸 울신랑

기어이 예정일까지 기다려보자고 해서 예정일 이틀 앞둔 오늘 드뎌 병원갑니다.

아직도 배는 전혀 밑으로 쳐지지도 않았고 아가도 여전히 배꼽주위에서 힘차게 놉니다.

어찌됐든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것보다 내가 좀 힘들더라도 유도분만해서 최선을 다해 볼려구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할거 같아요.

여기 올라온 출산기를 많이 읽었었는데 읽지말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너무 겁나거덩요.ㅋ

여러분도 제가 부디 건강한 아가 낳을수 있도록 유도분만 성공 할수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그럼 집에 돌아오는날 다시 인사드릴께요..

다들 즐태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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