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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감이 있을지 모르지만.... 저 날잡았어요 *^^*

눈꽃아이 |2004.12.14 05:12
조회 1,013 |추천 0

안녕들 하셨어요?? ^^* 요즘 날씨가 마니춥죠.. 감기는 안걸리셨어요?

저는 입술이 다터지구.. 아주 고생하고 있답니당 ^^;;; 우리 시친결 식구들께서는

감기 조심하세요 입술에 피나고 아주 아파용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어서 축하받고싶어서.. 글올립니당 ^^

조금 이른감이 있을지도모르나... 저 얼마전 시댁에 가서 날잡아왔어요~

무슨날이냐구요?? 제가 드레스를 입는날이요 ^^* ㅎ ㅔㅎ ㅔ~

2005년 4월 24일 12시 30분으로 잡았습니당~!!!

저는 1시로 하자고 했는데.. 시어머니 12시 30분으로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잡았습니다... 후덕하신 시어머니 덕분에... 고민하던 고민거리

한시름 놓았네요... 예단비때문에 마니 걱정했는뎅...

아무것도 할꺼 없다고 하셔서... 저희꺼만 알아서 하라고 하시구...

식장비도 계산해 주실꺼 같아서.. 참 다행이예요 ^^

저희 신혼여행이나 좋은데가서 푹 쉬고 잼나게 놀다오라고 하시네요...

너무나 고마운 맘에 눈시울이 붉어졌답니다 ^^* 행여나.. 저는

어머님이 제대로 다해와라 이러실까봐서... 어떻해야하나 걱정했거든요

참... 이럴때엔 시집을 잘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일은 신랑이랑.. 식장을 예약하러 갑니다!!

이제 저두 드디어 드레스를 입어보네요..ㅎㅎ

신혼여행은 어디루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 아주버님 친구분이

여행사에 일하신다고 알아봐주신다고 하셨는데... 관광도 하구 휴양도

하면 좋겠는뎅... 어디루 가야할지 도통모르겠어여 ㅎㅎ

어디가 좋을런지 추천줌 해주세용~ ^^

어머니께 해드리는건 많지 안은거 같은데... 늘 받기만 하는거 같아서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 내일은 김치도 얻으러갈껀뎅.. ㅋㅋ

저희집에 김치를 두면 금방쉬어버리니깐 시어머님께 맡겨주셨거든요 ㅋ

언제나 갖다 먹으라 하셨어요.. 내일은 귤한봉지 사들고 가서.. 김치 한아름

얻어와야겠어요~ 넉넉한 삶림이 아니라 좋은건 못해드리지만...

제가 해드릴는건 기껏해야 귤한봉지 사과한봉지.. 아버님이 조아하시는

참외나.. 아이스크림 메로나 이런거 사드리는거지만... ^^;;;

그래두 제마음은 그 이상이라는걸 아실꺼예요 헤헤~

제가 신랑에게 그랬습니다 식장에서 시부모님께 인사드릴때..

우리아빠에게 인사할때 나도 큰절하겠다구요.. ^^

신랑이 미쳤답니다 ㅎㅎㅎ ㅡㅡ;;; 그래두 전 할껍니다~

꼭 해야지요~!!! ㅎㅎㅎ 이상할까요?? 그래두 할래요~

어머님 아버님 아빠에게... 너무나 감사하구 사랑하니깐요

저에겐 너무나 고마우신 분들이시구... 절 웃을수 있게 해주시는 분들이시기에..

신부가 드레스입구 해두 되는거 아닐까요?? 존경하는맘으로 큰절드릴랍니다

아마 펑펑울지도 몰라요 ㅠㅠ 울 신랑저에게.... 우리 여보맘이여려서..

막 울면 우짜냐.... 그럼 미워지자노~ 이러더라구요 흑~ ㅠㅠ

지금도 이거쓰면서 막 눈물나려하네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갔지만...

결혼식 올릴꺼 생각하니 이것저것 보다보니.. 요새 이러네요 ^^;;

아주버님 엊그제 전화하셔서... 시내나왔는데 만두사줄까요??

이러시길래~ 저보다 신랑이 더조아해요 이랬거든요 ^^ 사주시면 너무 고맙죵~ ㅋ

그랬더니.. 한아름 사오셨어요 너무 맛나는 손만두를요 아하하~

제가 이래서 손씨집안에 둘째 며느리로 이 어린나이에도 부족하지만...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거 같습니다 울 시아부지 어머니 우리 아빠 아주버님 형님

우리 도련님 우리 남편~~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저 축하 마니해주실꺼죠??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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