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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결혼 5개월후 남동생 결혼 청접장 돌리믄 안되나요?

밥튕이 |2004.12.15 11:16
조회 1,628 |추천 0

내년에 결혼을 할려구 하는데요..

제 나이 24살 오빠나이 27이거덩요..

근데 지역두 멀어요..전 전북  김제구요 오빤 강원도 화천요..

저희 아버지가 바라는게 두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오빤 직장인 안산에서 결혼식을 하는거 하구요(너므 멀어서요..남친집이)

하나는 4월 5일에 결혼식을 하는거랍니다..저희가 아버지가 내년에 퇴임이시라서

봄에 할라구 하는데요..

누나가 올해 11월 22일에 강원도 화천에서 결혼을 했거든요..

그래서 4월에 힘들다네요.. 10월 말이나 11월에 하라는데요..아니 퇴임 두달 남겨놓구 딸 시집보낸다면 사람들이 모라구 하겠습니까??... 

결혼식은 저희 아버지가 양보하셔서 강원도로 가기루 했거덩요..아무래두 왕복 12시간은 잡아야 할듯 하지만서두 어쩌겟어요..

바라는거 두가지 밖에 없으시는 울 아부지..너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남독녀루 달랑 딸하나 있는 저인데..

멀리 시집보내는 것두 가슴아파서 지금두 우시는데..이거 쓰면서두 저두 눈물이 나네요

그 둘중에 하나만이라두 만족하게 해주시믄 안되시나?

5개월후에 또 청접장 돌리믄 안되나요?

예비 시아버님은 어떻게 또 청첩장 돌리냐구 하셨다는데....

제 칭구는 두달만에두 돌렸다는데..ㅋㅋ

혹여 경험 있으신분 있으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구 한가지더 예비 시어머님이 담주에 생신인데 생일선물은 몰루 해드려야할지??

사골을 살려구 했는데 아버짐이 싫어 하신다네요..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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