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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하세요~ 예방법 퍼왔는데 도움되시길

생이엄마 |2004.12.15 14:32
조회 358 |추천 0

감기 잦은 이들 겨울철 감기 다스리는 법 `소주에 고춧가루 타서 먹기` `사우나에 가서 땀 빼기` `감기 걸리기 전에 미리 감기약 먹기` `약보다는 주사가 최고`

위의 내용은 모두 감기를 낫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속설들이다. 과연 이러한 민간처방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

14 일 오전에 방영된 KBS2 `생생 건강테크`에서는 대한민국 질병 1순위로 알려진 `감기`의 간단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톡릭 대학교 호흡기내과의 김승준 교수가 출연하여 앞서 말한 속설에 대한 시원한 답변을 들려줬다. 이 박사의 설명에 의하면 `고춧가루를 탄 소주` 혹은 `미리 약을 먹는 방법`은 효과가 없다고 한다.

주사를 맞는 경우에는 증상에 신속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감기약과 마찬가지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는 답변이 나왔다.

사우나는 역시 컨디션을 좋게 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은 있지만 감기증상이 심할 때는 탈수증상과 외부로 나왔을 때의 체온변화가 더 독이 되기도 한다는 것.

시중에 떠도는 민간요법으로 감기를 다스리려고 하다가 병을 더 키울 수 있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그러나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기 예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방의학에서는 감기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몇 가지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방송에서 소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호박과 당근은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포함된 비타민 A는 코와 기관지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감기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효과가 있다. 가래와 기침감기에 특히 좋은 것은 무이다.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시는 것도 좋고, 채를 썬 다음 꿀과 조청을 부어 넣으면 물이 나오는데 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음은 파를 권한다. 파의 하얀 밑둥치 부분은 한방에서 총백이라고 하는데, 몸이 으슬으슬하고 뒷목이 뻣뻣할 때, 콩나물국 안에 다섯 개 정도 넣어서 고춧가루와 함께 끓여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년 감기로 고생하기 때문에 감기 전문가가 되었다는 시청자 지은옥(35) 씨의 감기예방 노하우도 눈길을 끌었다.

지씨가 집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깨끗이 손을 씻는 것이다. 그 다음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집안의 습도를 조절한다. 초콜릿을 유자와 함께 먹고, 귤껍질을 말려 차로 끓여 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 잠들기 전에 족탕을 통해 몸을 훈훈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것.

방송에서 지교수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강조한 감기예방법은 앞서 시청자가 말했던 `손씻기`였다. 틈나는 데로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감염질환의 60퍼센트는 예방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 적당한 운동을 당부했다. [TV리포트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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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시길 바랍니당~

예비엄마들 감기 걸리면 완전 약도 못먹구 넘 힘들잖아요...

전 막판에 감기 또 걸려부렸습니당..ㅠㅠ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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