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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겨울연가!! 남자주인공

아지라엘 |2004.12.16 00:20
조회 32,110 |추천 0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사진 : 중국판 겨울연가 <대문대면> 中 최지우 역과 배용준 역

중국판 ‘겨울연가’를 아시나요?
한류열풍을 일으킨 화제의 드라마 ‘겨울연가’가 중국에서 리메이크 돼 국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겨울연가를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는 바로 ‘대문대면(???面)’.
‘대문대면’은 항주에서 2003년 3월 5일에 첫 방영된 후 최근까지 꾸준히 중국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표절이 아니라 겨울연가의 정식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한 것이라고 중국 언론이 보도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뒤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최근 국내 웹 사이트에는 ‘중국판 겨울연가 대문대면’이라는 제목으로 스틸 사진이 몇 장 돌아다니고 있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배용준 역을 맡은 중국 배우가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어 “스틸만 봤지만, 중국판 겨울연가가 왠지 어색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 같은 의견은 비단 국내 네티즌들만의 생각은 아니었다. 도깨비뉴스 독자 ‘푸하하’님은 ‘중국판 겨울연가를 중국인들조차 창피해 한다’는 제목으로 중국 내에서도 ‘대문대면에 대한 비난이 높다는 사실’을 제보게시판을 통해 알려왔다.

△드라마 ‘대문대면’ 中 배용준 역 △드라마 ‘대문대면’ 中

지난해 ‘대문대면’이 중국에 방영되기 시작하자 중국에서는 많은 논란이 일었다고 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표절의혹'을 거론했고, 이를 두고 지난해 5월 북경 엔터테인먼트 정보지는 “‘중국 드라마 대문대면’이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와 판박이라 ‘표절, 짝퉁’ 시비를 겪었으나 대문대면은 겨울연가의 중국 내 편집, 방영,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중박공사가 만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이 후에도 “대문대면이 겨울연가를 망쳐놨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은 끊이질 않았다고. 이는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가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배용준, 최지우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카페 한류열풍사랑(http://cafe.daum.net/hanryulove)의 회원인 trevis님은 중국의 여러 게시판을 돌아 다니며 대문대면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을 번역해서 올려놓기도 했다. 다음은 ‘대문대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요약한 것.

“한국 사람들이 절대 못보게 해주세요. 정말 창피해요”
“겨울연가 감독님께 대신 사과드립니다.”
“만약에 한국인들이 이 드라마를 본다면 정말로 중국인들을 무시할지도 몰라”
△드라마 ‘대문대면’ 中 △드라마 ‘대문대면’ 中

trevis님은 “중국내 언론과 네티즌들의 엄청난 항의와 질타 속에도 오히려 대문대면이 흥행엔 성공했다”며 “이에 힘입어 내년에도 엄청난 양의 한국드라마가 중국드라마로 만들어진는 보도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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