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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악성네티즌 50명 추가고소 검토

연예기자 |2007.01.23 14:04
조회 187 |추천 0
톱스타 하리수가 자신을 상대로 비방과 악성 네티즌 50명을 추가로 고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니홈피 인터넷 글로 자신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30대 남성을 22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 하리수 측은 지난해 가을부터 자신에 대한 비방글과 합성사진, 가짜 동영상 등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 50명에 대해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하리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3일 "조만간 법률적 검토를 거쳐 이들을 고소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리수 측은 故 김형은과 유니가 악플에 시달린 사실을 상기하면서 "네티즌의 악성 댓글과 비방글은 끝이 없다"면서 "잘못된 인터넷 문화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이번을 계기로 잘못된 인터넷 문화가 바르게 잡히고 성숙한 네티즌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리수는 그동안 사회의 소수계층인 트렌스젠더라는 특성으로 인해 다른 연예인에 비해 악성 네티즌의 심한 공격을 받아왔다.

그간 인터넷 상에는 하리수의 얼굴과 다른 사람의 신체사진을 합성한 사진이 나돌았으며, '하리수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하리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음란동영상이 유포돼왔다.

하리수는 22일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속적으로 비방글을 남겨온 충북 괴산의 한 30대 남성에 대해 명예훼손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리수 측은 "하리수는 그간 자신에게 일방적인 비방글을 남겨온 네티즌이 주로 청소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화 등으로 경고하고 넘어갔지만, 가치관이 확실하게 성립된 성인들이 지속적으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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