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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 |2004.12.17 10:35
조회 2,809 |추천 0

1월달에 상견례를 할려고 하는데요...아직날은 안잡은 상태구요...

고민이 있어서요...

평생 막일하신 저희 아버지...워낙 말주변이 없으시고 어디가서 입뻥긋을못하시는분입니다...

실상은 알콩중독으로 강경화에 입만열면 욕이고 굉장히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시는분입니다....

간경화말기인데도 1년에 한두번씩 병원응급실에 실려가시면서도 지금도 술을드시고 욕설을하고.....

그자리에가서도 안좋은 말버릇이 나올까 두렵네요ㅜㅜ

상대적으로 남친부모님은 대학까지졸업하고 연세드신 지금도 직장생활을 하시고...

뭐 제가 이자리에서 부모님탓을 하거나...그런걸 따지자는게 아니고 좀 걱정이 되서 글을 올리는거예요..

자식된도리로 막일하고 험한입이지만 일케 키워주신거 감사한거알지만...

처음만나는 상견례자린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이렇게 글올린다고 아버지가 달라질건 없지만...

휴~~~고민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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