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베테랑 MC 정은아(39)가 ‘마가린 버터 3세’ 리마리오(32)의 돌발 포즈에 화들짝 놀랐다.
지난 13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있은 STV 성탄특집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그리고또 프로덕션 제작) 녹화에서 정은아는 리마리오가 불 붙인 종이꽃을 장미로 바꾸는 마술을 보여준 후 느닷없이 장미를 코 앞에 들이밀자 ‘나, 살려’라는 표정으로 기겁했다.(사진)
이 날 ‘∼좋은 아침’ 녹화에는 인기 절정의 개그맨 리마리오를 비롯해 정찬우, 윤택, 김형인, 권성호 등 S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외동아들 리마리오의 인기비결과 살아온 길, ‘택아’의 윤택과 ‘그런 거야’의 김형인이 같이 사는 서울 신길동의 지하 셋방 모습, 지난 3년동안 대학로 공연장에서 온갖 궂은 일을 다했던 윤택의 무명 시절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코요태의 신지가 이상형이라는 김형인은 공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반면 권성호는 평소 좋아하는 베이비복스의 윤윤혜 때문에 여자친구가 심하게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리마리오, 정찬우 등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다섯명의 진솔한 이야기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90분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