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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이지혜

tomasson |2004.12.21 01:57
조회 926 |추천 0

2002년 여성 멤버간 불화로 인기 절정에서 해체됐던 그룹 샵의 전 멤버 서지영(23)과
이지혜(24)가 서로 화해의 손짓을 보냈다. 둘은 최근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까지 주고받고 있다. 이들은 측근들에게 "예전의 앙금을 털고 싶다.
지금 생각하면 등을 질 일도 아니었다. 이젠 화해할 때가 됐다.
앞으로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는 서지영의 드라마 데뷔작인 KBS 2TV 미니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
첫 회를 본 후 전화를 걸어 '처음인데 정말 잘하더라'고 칭찬했고, 서지영
역시 촬영장에서 이지혜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예전의
차가운 관계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지영과 이지혜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연락을 하고 지낸다. 당시 여성 멤버간
불화라며 좋지 않은 구설에 올라 마음고생이 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둘 다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서지영이 연기자로 데뷔, 둘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중이지만 언젠가 프로젝트 음반을 함께 내자는 얘기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mimi@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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