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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의 진실게임

tomasson |2004.12.25 22:05
조회 330 |추천 0

내나이 20살때 심심니즘에 집구석에서 뒹굴거리던 나.

그래 백수생활 오래해봐 졸라 심심해;

-_-

 

 

그때 친구 석이에게 전화가와서 난 약속장소로 나갔고.

그곳에는 석이가 이미 기달리고 있었다.

 

 

 

신이:아 춥다 추워-_-

 


석이:꼬치가 빨딱 얼어붙어요 잇힝~

 


신이:..-_-

 

 

 

씨바넘 길거리인걸 좀 생각해라;;

-_-

 

 


난 추위를 이기지못하고 빨리 술빨러 가자하였고.

그런 날 잡으며 말하는 석이.

 

 


석이:현석이도 오기로 했는데?

 

신이:이..이색히야!그놈 약속시간 좆니 안지키잖아!-_-

 

석이:아냐 이번엔 꼭 지킨다했어;

 

 

 

현석..그는 누군가.

약속하면 처늦기 대장이신 우리의 친구.

난 당황함에 전화를 걸었고 현석이는 택시를 탔다며.

10분안에 온다하였다..그리고..

 

 

 

현석:친구들 내가 왔다네-_-

 

신이:10분..?30분지났는데..?

 

현석:새끼들 그런걸로 삐지냐^-^

 

석이:처웃네..?이젠 쪼개니..?

 

현석:머..머야;;

 

 

 

이새끼가..늦어놓고 처웃네;

-_-

 

 

길거리에서 온갖 애교를 피우는 현석.

격투기 유단자의 체면을 지켜!!

 

 


신이:씨바놈 애교땜에 더 패고싶다..

 

석이:죽이자..

 

현석:새..새끼들아..다..다가오지마!!꺄아아아;;

 

 

 

사랑스런 현석이를 잠시 좆나게 구타한 우린;;

다급히 추위에 떨며 호프집으로 향했고.

안주와함께 즐겁게 먹고놀던 우린..점점 술에 취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곱게 술먹고 갈일 없잖아;

-_-

 

 

술에취한 우리의 또라이님들 웃으며 즐겁게~

텔레토비 저리가라처럼~즐겁게~^-^

 

 

 


석이:씨발 잼없다!우리 진실게임하자!

 

현석:오..그거좋지!진실게임!

 

신이:-_-

 

 

이미 술에 많이 째리신 두놈께선 이성을 잃으신체 진실게임을 하자하셨고.

나도 기분좋게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며 게임을 시작했고.

 

 

 

석이:자 내부터 질문할께..

 

신이:웅웅!무엇이든지 질문하시옵소서-_-

 

현석:빡신거 질문하면 그대는 앙큼쟁이~

 

 

 


자 분위기좋다!그래 술은 즐기며 먹는거야!

-_-

 

 

 

석이:니들 딸 일주일에 몇번치냐?

 

신이:쿠..쿨럭;;

 

현석:이..이새끼가;;

 

석이:똑바로 대답해!!오늘 죽자!!

 

 

 

세상 머가 그리 힘들었을까..

..............

 

 

사람많은 호프집에서 소리치는 석이..

이미 주위에선 그런 우리를 귀담아 들으며 힐끔거리고;;

 

 


신이:씨..씨바야 목소리 낮춰;

 

현석:그래 쪽팔려 색햐!

 

석이:당장 대답안함 그대의 꼬치는 꼬챙이에 꼬치리-_-

 

신이-현석:...........

 

 

 

이..이새끼 위험하다;;

-_-

 

 

이미 만취한 석이를 우리는 차마 말리지 못한체..

결국 술을 더 마시며대답하기로 결정하였고..

 

 

 

신이:씨..씨바..일주일에 4번!!

 

석이:구라 즐-_-

 

신이:...5번...-_-

 

석이:개구라 즐하자..?아굴에 강냉이들 위치 바까줄까?

 

신이:...6번!!

 

주위:푸하하 힘 남아도나봐!6번이래!크큭~!

 

 


씨..씨발 쪽팔려;;

-_-

 

 

그래도 한번은 베일에 감춰둔게 어디야;;

-_-

 

 


지금은 저렇게 많이 안해!

믿어줘 이분들아;

 

 

 


석이:현석이 닌?

 

현석:....8번-_-

 

신이:.............

 

석이:푸하하!!니 꼬친 에너자이져냐!!

 

현석:이..이새끼;;;

 

 


순수하게 술을 마시며 즐겁던 우린..

이젠 병나발을 불며 대답안함 바로 후려치게 병을 거꾸로 쥔채;;

죽음의 게임을 시작하였고..

 


현석이의 차례가 오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고있고;

우릴 바라보며 사악한 미소를 흘리는 현석-_-

 

 

 

현석:밖에서 딸쳐본적있는놈-_-

 

석이:변태냐 푸하하!!밖에서 치게!!난 없다-_-

 

신이:씨..씨발;;

 

주위:서..설마 저새끼..-_-

 

 

 

웃던 석이는 당황하는 날보며 오히려 당황했고;;

날 미친듯이 쳐다보시는 녀석들과 주위 손님들...

 

 

 

신이:어..없어!!

 

현석:조지기전에..불어라..

 

신이:..1번....-_-

 

현석:푸하하!!언제?

 

신이:절에서 무술 좆나게 수련할때..가끔 이주에 한번 집에 들렀거든?

 

신이:그때 고속버스 화장실에서..

스티커 사진의 아가씨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현석:푸하하..좆니 웃겨!!신이 짱이다!!

 

석이:저새끼 변태다 푸하하하!!!

 

신이:이..이새끼들이;;;;

 

 

 

아예 대놓고 소리치며 웃는 친구님들..

차라리 방송을 하지그래..?

썅 니들이 절에서 미칠듯이 운동하면서 한창인 그나이에 ddr못해봐!!

-_-

 

 

 


이때쯤이 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우릴보며 키득거렸고.

이젠 막가자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느낀 나..

맥주와 소주를 섞어 마시며 녀석들을 바라보았고...

 

 

 

신이:하아..새끼들 행복했어..?^^

 

석이:시..신아;;

 

현석:아..술다깬다 쪽팔린다 그만하자;;

 

신이:둘다 아가리 더이상 열면 원펀치 쓰리강냉이 투 어금니.

 

 

 


씨발..니들은 다하고 이제와서 관두자고?;

-_-

 

 

이미 주위에 쪽팔림은 난 무시한체 녀석들을 바라보며..

사랑스럽게 말하고..

 

 

 

신이:니들 꼴리면 몇센치냐-_-

 

석이:이..이새끼;;

 

현석:.............

 

주위:푸..푸풉!!몇센치일까?-_-

 

 

 

당황하는 현석과 석이..

후훗 그러게 사람보고 건들어야지 색히들아-_-

 

 

현석:나..17센치 정도인가?

 

신이:헐..이 감탄스러운놈-_-

 

현석:내가 이정도지..굵기엔 시니 니보다 안굵잖아*-_-*

 

신이:자식!넌 길이가 길잖아!멋진놈!-_-

 

 

 

남자들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린 ddr시합도 자주하곤 했어;;

-_-

 

 

보통 거기 커졌을때 재보지?

난 재봤는데-_-a

 

 

하튼 당당하게 말한 현석은 어깨를 으쓱거리며 술을 한잔 들이켰고.

우리는 석이를 바라보았고 계속 머뭇거리는 석이..

 

 

 

신이:씨바야 말해-_-

 

석이:차..차라리..죽여!!

 

신이:죽을래..?어디 박살내줘..?

 

석이:이..이새끼야;;

 

 

 

알지..?나 한다면 진짜해

-_-

 

 

 

계속 안된다며 징징거리는 우리의 석이..

...........

 

 

 

나와 현석에게 두세대 처맞은뒤 드디어 입을열고;;

주위사람들에게 안들리게 작게 속삭인다..

 

 


석이:..센치;;

 

신이:머?-_-?

 

현석:크게말해 색햐!

 

석이:씨..씨발;;

 

 

 

후훗..석아 미안하다..널 부끄럽게해서..

근데...

 

 


닌 좆됬어..^~^

 

 


석이:...센치..!

 

신이:머?9센치라고?!!

 

현석:어머 9센치라고?-_-

 

석이:이..이새끼들아;;

 

주위:푸하하 9센치래 푸풉!!

 

 

 

거의 울상이 되버린체 눈물을 질끔거리는 석이.

난 석이를 위해 웃는 주위를 바라보며 소리쳤다.

 

 


감히 내 친구를 비웃다니!

-_-

 

 

 

신이:석아!왜 1센치 구라치냐!너 8센치잖아!

 

현석:8..8센치..끄억끄억!!

 

석이:...............

 

주위:8센치래 푸하하!!1센치 구라친거래..크큭!!

 

 


완전히 처웃다가 테이블에서 자빠지는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하며.

술마시고 자결하겠다는 석이를 애써 말리며 우린 술을 마저마셨고.

잠시후 주인아저씨가 다가오시고..

 

 

 

주인:고마워~잼났어 푸풉!이건 특별 서비스^^

 

신이:잇힝~서비스~서비스~햄이다!

 

 

 

정말로 사장님이 특별서비스라고 햄안주 주셨다;

-_-

 

 

 

우리에게 안주를 주신 후 걸어나가시는 사장님은..

잠시 뒤돌아보더니 말씀하시고..

 

 

 

주인:아 저소세지는 8센치 넘는데 학생 힘내~!훗~

 

 

 


주인아저씨의 말씀에 석이 소세지들고 자결하겠다고 외치다;

-_-

 

 

석아..내가 알기론.

8센치 이하래도 그거할땐 상관없다더라;

 

 


힘내 색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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