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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김정은과 데이트, 리마리오와 웃음대결

kojms |2004.12.29 14:14
조회 651 |추천 0


내년 1월 13일 쿵푸 허슬의 한국개봉을 홍보하기 위해 1월 2일 내한하는 홍콩의 희극지왕 저우싱츠(주성치)가 김정은과 화보촬영으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한국의 희극지왕 리마리오, 컬투(정찬우 김태균) 등과 만남을 갖는다.

저우는 오는 1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컬투와 리마리오와 만난 뒤 오후에는 김정은과 화보 촬영을 한다. 또한 이날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언어장애우와 함께 하는 시사회에 참석해 레드카페트를 밟는다.

리마리오와 컬투는 올해 개그계 최고의 히트상품이고 저우는 오랫동안 홍콩의 독보적인 코미디 영화배우로 군림해왔다. 이들이 언어소통 문제로 개그대국을 벌이기는 힘들겠지만 어쨌든 양국의 희극지왕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게는 화제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저우는 가문의 영광의 홍콩개봉으로 김정은을 잘 알고 있고 또 개인적으로 팬의 입장에서 좋아하고 있다. 내한전 한국측에 "꼭 김정은을 만나보고 싶었다”며 호감을 표명했고 김정은 역시 "저우싱츠가 주연한 소림축구를 아주 즐겁게 봤기 때문에 만나고 싶다"는 긍정의 뜻을 밝혀 만남이 이뤄졌다.

저우는 4일 기자회견을 가진 뒤 그날 저녁 비행기로 홍콩으로 돌아간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더 나아가 인터내셔널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화보까지 함께 찍는데 뜻을 모으게 됐다.

[웃음을찾는사람들의 리마리오(왼쪽=사진 학혁승기자 hanfoto@mydaily.co.kr), 영화 쿵푸허슬의 한장면(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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