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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고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민우맘 |2005.01.10 09:51
조회 622 |추천 0

이제 37주쯤 됐네요.

 

아직 우리 아기 만날려면 좀 남았는데 등하고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잠도 못자겠어요.

 

걸으면 아랫배가 묵직하면서 허벅지랑 엉덩이뼈도 너무 아프고

 

밑이 빠질것 같은 느낌에 ㅠ 돌아다니는것도 쉽지가 않고...

 

그동안은 괜찮았는데, 간밤엔 너무 아파서 잠을 이루질 못할 정도였어요.

 

몸이 슬슬 막바지 준비를 하는건지 골반뼈가 늘어난다는 기분이었어요 ㅋ

 

아랫배도 콕콕 쑤시는것처럼 오른쪽 아팠다 왼쪽 아팠다가 ㅠ_ㅠ

 

주말에 친구들집에 놀러갔다왔는데 친구엄마랑 친구랑 겁만 양껏 주더라구요.

 

한번 낳아봐라. 그 아픔은 진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면서,

 

진짜 살려달라는 말이 절로 나올꺼라고 어찌나 겁을 주는지,

 

조금만 아파도 겁이 덜컥 나서 나중에 많이 아플땐 어찌 견딜까싶네요.

 

진짜 여자들은 대단한것 같아요.

 

마음의 준비를 미리미리 해야할 것 같은데 진진통이 오기전에 이슬말고는

 

다른 조짐은 없나요?

 

모르고 닥치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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