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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간섭쟁이

ㅠㅠ |2005.01.10 12:15
조회 408 |추천 0

 

줸장~ 아우~ 빨랑 때리치우등가 해야쥐~

 

직장 올해 3월달이믄 5년차~!!

 

웬만한 일들은 일도 아니라~ 후다닥 해버리고 공백시간을 많이 많들어 놓는게

 

노장들의 노하우라면 노하우라고나 할까...

 

짜자리 하는 일도 없지만..

 

이눔의 소장~ 뭐가 그리 사사건건.. 간섭이 심한지..

 

뭐든지..자기가 알아야한다는 생각땜에.. 미치겠어요..

 

직원들이..하는 일은 모두가 자기가 먼저 알아야해요..

 

내가 어쩌다.. 공문을.. 담당자들한테 돌리고.. 자기한테는 안주면

 

막~ 머라그래요... 당연히.. 담당자들이..먼저보고.. 위로 보고가 들어가는게

 

상식 아닙니까? 그럼 그때가서..같은 문서 다시 뽑아달라고 하면 되는 것을

 

무조건.. 같은 문서를 두장씩 뽑아서..담당자하나.. 자기 하나..이렇게 둘로

 

나눠서..주라는 겁니다..그러면..토너도 토너고.. 시간도 시간이고..얼마나

 

낭비에요~ 그러다.. 난 분명히..공문 뽑아서 줬는데..자기는 못봤다고 그러고.. 미챠

 

 

오늘도.. 금방.. 우쒸~

 

본사..대리한테 전화가 와서.. 부탁을 하더라구요

 

그 대리가 해야하는 일인다.. 시간이 없어서 좀 해달라고..

 

그래서 어려운것도 아니고..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니고..전화상으로 컴푸터

 

몇번 뚜드리면 되는 거라.. 또..금방 되는거라.. 알았다고..

 

부탁을 들어주고.. 작업을 들어가려고 ... 프로그램에 접속~!!

 

뒤에서.. " 야~ 누군데? 누군데..이런거 시키는데?"

 

전 "아싸.. xx대리님 이제 혼났다..."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좀더 짜증내면서.. 계속했죠..

 

그러더니.. 소장님 전화기를 뺏더니..

 

"야~ 너가 할일을 왜 여기에 시키냐~!! 너희 부서 사람들 시켜라"그러고

 

전화를 확~ 끊더군요..

 

전 속으로 " 소장님 잘 하셨습니다.." 그랬는데... 그랬는데

 

저보고 막~~~ 머라고 그러는거에요.. 황당~!!

 

얘기인 즉슨..

 

"니가 도데체..누구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냐?~"는 둥

 

"니가..하는 일이 없어서..그러냐?"

 

"그런건 나한테 허락받고 들어줘야하는거 아니냐?"

 

다른건 그렇다치고.. 자기한테 허락을 받으란건 뭔소린지..

 

전 그저 평범한.. 영업소 영업부 여직원.. 전화부탁한 사람은.. 본사 영업부 대리..

 

약간의 부서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연관은 있고..

 

내가 싫다고해서.. 안들어주면 그만이지만.. 관련도 있고.. 대리가 부탁하는데

 

"싫어요..그건 알아서 하세요... 다른 직원 시키세요~!!!"하고..말할 동등한

 

위치도 아니고.. 어려운 부탁도 아니고해서..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들어준거 뿐인데..

 

그걸가지고..자기한테... 허락을 받으라니..

 

그럼 부탁전화가 오면

 

"잠시만요.. 소장님한테..해도 되는지... 허락받고 할게요.."

 

그러고 그럴까요? 그렇게 했다쳐도.. 안돼~~~~ 그러면..

 

전 뭐라고 해야합니까?

 

"소장님이..하지말라내요.. 저 안할래요.. 알아서 하세요"

 

그럴까요? 이해가 안되요...

 

그렇게..소장 티를 내고 싶은건지..아님 뭐든 일에 그렇게.. 사사건건.. 간섭이 심한지

 

자기한테 시키는 것도 아니고..

 

급해서..어쩌다 한번 부탁하는거를 .. 그렇게 메몰차게 거부하는 것도 우습잖아요

 

그래서 들어준거 뿐인데..

 

저도 웃으면서..아예~~ 그러고 들어준것도 아니고..

 

전부터 " 다시는 이거 안해주니까.. 전화하지마세요"라고 말한 상태였는데

 

진짜..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나이라도 많으면..

 

"네~~ 알겠습니다.. 아예~~ 어르신"속으로 그러고 있겠지만..

 

나이도 이제 36살 이면서.. 줸장~~

 

예전엔.. 대들고 그랬거든요?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닌건..대들고 그랬죠..

 

한번의 진짜 어이없는 사건으로 - 잘못 대든거죠..

 

아휴~ 그때..그일 생각하면.. 정말 어이없습니다..

 

남자들.. 단순하고.. 애같다는 생각은 익히 알고있었지만..그리

 

단순하고 무식한 사람들 처음봤어요.. 흠흠.

 

암튼 그때 이후로.. 필요없는 말들은 거의 안했어요

 

저요..밖에선 .. 정말 밝고 그런데요..삼실에만 오면..아니에요..

 

근데요..이상한게.. 그렇게.. 거리를 두고.. 필요한 말만 딱딱하고.. 그러니까..

 

남자 직원들도..가볍게 안보던데요? 왜그래요 진짜?

 

삼실 분위기는 여자직원이...만드는게 아니라..남자직원들이..만드는거 아시죠?

 

남자들이..어케 만드냐에따가..여직원 성격이 바뀌는 건데..

 

암튼.. 대략 어이없네요~ 주 팰수도 없고~

 

내가 젤루 싫어하는게..간섭하는거~~!! 간섭하는것도 싫어라하고.. 받는 것도

 

싫어라하는 나인데..이런 간섭쟁이랑.. 있어야한다니... 속이 타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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