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른분들 글만 읽으면서 이럴수가 어쩌면 그럴수가 놀라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는 일도 많이 보았습니다
저두 몇번 글을 올리려구
다른 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어서 망설였는데 오늘은 정말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고민은 다름 아닌 제 남친에 관한 일이에요
평소에 제 남친은 휴대폰에 메모리 되어 있지 않은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않는 사람이었네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모든 전화를 다 받더라구요
남친왈 일 적인 것 때문에 안받을 수 없게 되었다면서요
그래서 난 그저 그런줄로만 알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휴대폰을 보게 되었어요
폰에는 입력되지 않은 번호로 부재중이 와 있었고 남친이 몇분뒤 그번호로 전화를 건 내역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시간이 새벽1시가 넘은 시각
그래서 제가 물었죠
누구길래 새벽에 통화를 한거냐구요
남친왈 아는 후배라면서 이름까지 당당하게 말하면서 전화 걸어 보라고 까지 하더군요
그러고 그냥 넘겼는데
실은 제가 남친에게 먼저 묻기전에 그번호를 메모해 놓았거든요
무심코 생각이 나길래 그번호로 전화를 걸어 보았네요
그런데 순간 머리 끝이 서는 듯한
여자의 음성이 들리더라구요
전 너무 놀라 아무말도 못하고 전화를 끈어 버렸어요
요즘 그렇잔아도 이상한 느낌이 자꾸 들고 있는 상황이라
그리고 전엔 남친에 집에 도착을 하면 꼭 문자를 보내주었어요
그런데 요즘 내가 문자 보내주고 자라고 얘기를 해도 그냥 넘기기 일쑤네요
그것 때문에 다툰적도 많은데
그런데도 남친을 피곤했다는 이유로 그냥 넘겨 버리네요
너무 사랑하니까 믿고 싶고 의심하고 싶지 않은데 또 한편으론 사랑이라는 이유로 솔직한 상황을 알고 싶네요
남친은 내가 다른 여자 있는거 아니냐구 물으면 어떤때는 좋은 말고 나를 이해시키면서 어떤때는 무조건 화만 심하게 내고 짜증 난다고 전화를 끈어버려요
자꾸 속이 좁아지는거 같아 전 자존심도 상하고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