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열분들 도움이 필요해서요.
남자친구와 사귄지는 1년 되가구여, 남친 집에는 자주 놀러도 갔고,
남친 엄마 생신때 미역국도 끓여드리고, 꽃바구니도 드리고~
쫌 친해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연초에 저희 집에 일이 있어 새해 인사도 못드렸거든여.
항상 죄송한 생각 가지고있다가 마침 어제 오빠 생일이기도 해서 전화를 드렸었는데,
예전과는 틀린 반응이셨어여.
찬바람이 쌩~~ 부시는것 같기도 했고.
'그렇게 바빳니?' 하시는데 좀.. 에휴..
제 친구들은 결혼도 안했고, 날도 안잡았는데,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또 맘이 그렇지 않네요..
남친 엄마가 좀 무뚝뚝하시고, 내성적인 분이시라.. 단 둘이 있을때 어떤 말을 해야할까 굉장히 머릿속 복잡하구여, 머. 암튼 좀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친해줄수 있을까여?
제 성격여?? 저는 머.. 활발한 편이긴 하지만, 그리 애교가 많진 않아여.
회사에서는 제가 없으면 조용하고 재미 없다고는 하는데.. ㅋㅋ
오빠한테는 애교 많이 떨거든여..
근데, 오빠 엄마랑 단 둘이 있을땐 기가 죽어서.. 울 엄마라고 생각하고 다가설려고 해도 또 그게 잘 안되구여..
열분들 도움이 필요합니다..
남친 엄마나, 시어머니하고 친해지신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