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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60에 아들을 연인삼고 알콜릭 무직 당뇨 신경질쟁이인 내 예비홀시아부지 --;;

지훈 좋아~ |2005.01.14 03:33
조회 1,843 |추천 0

남친이랑 연애8년째 들어가고 있는 올해 서른되는  낙천주의 아가씨입니당 --;;

 

지금 남친 만나기전 그러니까 내나이 20살~23살되던해까지 사귄 남자만 10명 넘었었구요(제 자랑 절대 아님..ㅠ.ㅜ)

몰겠어요!! 그때까지 어려서 그랬는지 이남자 저남자 사겨도 내맘에 드는넘 없어서 3개월 이상 만난 남자들이 없었거든요

근데 대학졸업하고 취직하자마자 만난 제남친 (고딩때부터 알던 친구사이였죠) 이랑 저도 일케 오래동안 사귀게 될줄은 그당시엔 몰랐지요

덩치도 크고 얼굴도 호남형이고 무엇보다 제가 어떤 땡깡을 부려도 다 잘받아주고  (2남1녀중 장녀인 저 성격 장난 아니거든요) 동갑들 많이 싸운다는데 남친 듬직하고 착한 성격에 여태까지 제 속 한번 썩인적 없어서 지금은 너무 정들어서 오히려 제 남동생들과 별 다를바 없이 피나눈 가족처럼 되버린 내남친 이랍니다 (어떨떈 뽀뽀하면서 이거 근친상간 같은데?? 하고 착각들 정도여여 완전 피난눈 가족처럼 정들게 되부렸죠 *^^*)

 

근데 여태 결혼 왜 못했냐구요??

역시 조건이 완벽한 남자는 없다고 울 예비 시부 모실 자신 없어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내나이도 어느덧 서른이 되버렸어요 --;;

 

서론 너무 길어졌네요!! 이제부터가 본론입니당~ *^^*

제남친 어머니가 10년전에 암으로 돌아가셨답니다 (그래서 제남친 볼때마다 가슴아푸지요 --;; 엄마가 해준 밥먹고 용돈받아 대학 다닐 나이였던  20살부터 가장노릇 했었으니까요..ㅠ.ㅜ )

암튼 어머니 암선고 받으시고 엄마 병간호 한다는 명목에 울 남친 아부지 회사 그만두셨다고 하데요

그리고 암선고 받고 얼마후 어머니 돌아가시고 그떄부터 술로 세월을 보내신 제 예비시아부지

제가 첨으로 그분 뵜을때가 23살때 였으니 저러고 사시는거 본지도 이제 딱 8년째 들어가고 있습니다

나이 오십에 일 때려치고 세상떠난 부인 생각에 술로 위로 받으시려 했던 그분 ...첨엔 이해 됐었죠

그냥 불쌍했습니다

애들 불쌍해서라도  더 힘내서 일하고 자식들 위로도 해줘야 참 아부지 모습이였겠지만 ,...

그래도 불쌍한 맘이 더커서 이해했습니다 그당시엔.....

그래서 저 울아빠한테 받은 용돈으로  꿀이며 인삼이며 옷가지며 하다못해 자질구레한 악세사리까지 다 해드리며 지금껏 지내왔습니다

이젠 그러지 않을겁니다!! 저 돈번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돈 필요 없다해도(사실 돈이야 좋져~ 걍 예의상 맨날 "아빠 나 돈 있어 아빠 뭐 사드시던지 비상금해"라고 말하죠) 울아빠 저 용돈 몰래 여기저기 꼬불쳐주시거든요 (울아빠의 낙이라나??) 암튼 전 분에 넘치는 사랑받으며 살면서 울아빠한텐 해준것도 없이 맨날 받기만 하고 아빠가 준 용돈으로 남친아부지 선물 사드리는짓은 이제 안할라구요

비교체험 극과 극도 아니고 울아빠랑 남친아부지랑 완전 극과 극이여여....ㅜ.ㅠ

 

그래도 남친 아버지 보면 한 2~3년 전까지만해도 불쌍하다는  생각밖엔 없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생각만 해도 혈압이 오르는것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이다--;;

불쌍한 울 남친 위로 누나 한명있는데 이 두남매 보고 있자면 정말 제가슴이 더 아푸답니다

요즘은 제남친보다 남친누나한테 더 정이가고 그러데요

전 사실 글케 힘든것도 모르고 자라왔고 딸귀한 집안이라 일가 친척들에게까지 이뿜받고 살아왔고 울집이 워낙 여잘들에게 잘하는 스퇄이라서 저보다 겨우 한살 많은 그언니 볼때마다 참 어이없고 불쌍하고 그러드라고요..

 

일단 제 남친 아부지 여자 알기를 뉘집 강아지로 알구요 (저한텐 아직 못그러시는데... 언니보고 있음 시집가면 나한테도 저러겠구나 싶어요 ) 참고로 제 남친 누나 엄마 돌아가신 21살부터 여지껏 아빠땜에 어디 놀러 가본적 없어요! 하다못해 스키장 1박2일 갔다오는것도  아푼 아빠 혼자 놔두고 놀라가기 미안해서 여지껏 단 한번도 놀러 다닌적 없습니다 ..... 언니가 버는돈으로 여지껏 살림꾸려왔구요

(식대비롯 지질구레한 살림은 언니가 책임지고 아빠 병원비며 집마련하고 달마나 나가는 공과금같은건 제 남친이 다 해결하면 자식둘이서 생고생 말도 못했고 지금도 쭉~ 그러고 있습니다)

그언니 일끝나면  아빠한테 와서 밥해 드리고 드실거 사다가 세팅해 놓고 몸에 좋다는 거 다 사다바칩니다!!

그래도 아부지 언니한테 심심하면 욕하고 (니가 뭘하는게 있냐, 집안꼴이 이게뭐냐? 반찬은 이게뭐냐, 이거먹고싶다 저거 먹고 싶다...작년 추석때였나 암튼 남친네 놀러갔는데 그날 하루에 언니가 밥상 10번차려주는걸 봤어요..당뇨라서 배가 자주 고프시다나?? 맨날 입맛없어 못드신다면서 쉬는날 언니보면 밥상차리다 하루 가는것 같더라구요..3끼 차리기도 귀찮은 밥상을 ....그때 너무 놀래서 아부지치매도 온거 아닌가 싶었죠.. )

암튼 언니 얼굴 볼때마다 술사오라 그러고 완전 식순이 따로 없습니다

 

글구 제남친 20대 부터 실질적 가장노릇에 대학도 제대로 못나오고 일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었다고 하데요

집에 있던돈 엄마 병원비로 다 들어가고 아빠는 그때부터 일 안하시고 술로 세월 보내셨고

그래도 그마나 지하1층 지상 이층에 자그만 앞마당있던 남친네 집도 24살때였나 남친 아버지 술드시고 보증섰다가 날려버리고.....ㅠ.ㅜ 그때가 우리 사귄지 한 일년정도 됬을때 였나봐요 ..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그래도 집걱정이라도 안하는게 어디냐 했었는데 ..

그땐 정말 제남친 제기 불가능할줄 알았어요.....

그떄부터 안그래도 가장노릇 하던 제남친 술집웨이터 부터 중고차 매매 센타에서 일하고 노가다 뛰고 

정말 보기 불쌍할정도로 열심히 살았습니다...그때 옆에 있어준것만으로도 제남친 아직까지 저한테 고마워한답니다!! 

 

20살때부터 학교고 뭐고 돈버느일이라면 뭐든지 했던 제남친 그나마 몇년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열심히 벌어먹고 삽니다..대견해요 *^^*

저희집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남친네 집안 정말 다 중요하지 않다 생각했던게 제 남친 때문이라 할수 있지요 뭘해도 살사람이고 열심히 할 사람이고... 남친 아버지땜에 집도 절도 없이 전세집 긍긍했지만

뼈빠지게 돈모아 27살때  33평 아파트 자기힘으로 샀었고........

자기밑에 돈 안쓰고 돈모아서 뭔날만되면 제선물 기가막힌것만 사줍니다!!

뭐 선물 같은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에도 이런거 사느라 자기 사고 싶은거 안사고 내꺼 먼저 챙겨주는 남친 생각함 참 가슴아푸고 고맙거든요....

저 역시 그동안 남친 아버지께 잘해서 그런지 울남친 울집에도 잘합니다

울엄마 성격 왕화통해서 사실 한국의 어머니상은 아닌데도 자기 엄마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지 울엄마고 아빠고 제 동생들까지 다 소중하게 생각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울부모님들 어린것이 고생해서 힘들게 돈도 모을줄 알고 사람들한테 맘쓰는것도 이뿌다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니 학벌이며 집안은 생각하면 맘에 안드시겠지만  그냥 이뿌게 봐주십니다....

저역시 나뿐 아니라 자기 가족 책임질 능력은 있는사람 이라 생각 들었기에 ........남친은 정말 뭐하나 버릴것이 없는 사람인데......

 

 

문제인 그아버지 맨날 술에 (술 마시는거 좋습니다!! 근데 그것땜에 나가는 병원비는 어쩌구요>>)

술땜에 당뇨 심해지면 병원 입원시키고 나으면 또 술드시고 또 병세 심해서 입원하고 병원다니고

온 동네방네 외상으로 술드시고 다니시죠 ..........ㅠ.ㅜ

그 외상값도 한달에 만만치 않게 들어갔었더래요 요즘에야 술집없는곳으로 이사해서 맨날 자식들보고 술사오라고 하는게 18번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참을수 없는건 점점 미저리,올가미 주인공으로 바뀌는 울예비시부.........

홀시어머니가 그런다는건 수도 없이 들었지만 아버지가 아들한테 집착하는건 왜일까요??

딸은 필요도 없답니다!! 시집가면 그뿐이라고...(근데 시집이나 가겠어요?? 언니나 제 남친이나 자기 아버지 성격 알기에 자기들 아님 아무도 자기 아버지 좋아해줄 사람 없다는거 잘 알고 언닌 시집가는것도 아예 포기하고 사는거 가타요...ㅠ.ㅜ )

 

-제남친 자는거 보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쓰다듬으면서 "에고~ 내아들 내아들 사랑스런 내아들~"

 하시는건 이미 너무 많이 봐서 더이상 닭살 돋지도 않구요.....

-저랑 남친이랑  남친방에서 티비보고 있음 문 벌커벌컥 열고 들어오시는건 다반사

 (물론 노크는~노~!!! ) 이젠 둘이 있을때 문잠그고 있어요..ㅠ.ㅜ

-남친 출근하는거 하루라도 안보면 병되시고 (맨날 집앞까지 배웅하심) 남친 일끝낼시간 한시간

 전 부터 밖에 나와서 기다리시기!!

-글구 하루라도 남친이랑 대화를 1~2시간씩 안나누시면 완전 삐지심!!

 (저랑 남친이랑 통화 오래하는것도 못보십니다!! 옆에서 아들 부르시는 소리 전화상으로 다 들리거든요 "아들~ 아들~~ " 자기가 뭔 오들희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어느아들이 아부지랑 맨날 대화를 글케 해댑니까??

-글고 뭔 특별한날 딴지걸기!!

 클쓰마쓰나 매년마지막날(신년) 추석 신정 구정 할거없이 꼭 자기랑 있어야 된답니다

글타고 제가 그런 날 안가냐구요?? 꼭 갔습니다 안가면 난리날꺼 알기에 ........

이브날 나랑 남친이랑 둘이 보냈으면 25일날 집에 가서 인사드리고 31일날 망년회하면 1월1일 새해인사드리러 가고......  사실 7년간 둘이 보낸적 몇번 없습니다

근데 이번에 클쓰마쓰날도 새해도 울남친이랑 못보냈습니다..ㅠ.ㅜ

정확히 말하면 만날수야 있었죠~ 남친집에서 --;; 근데 다 싫어서 인사고 얼굴이고 걍 쌩갔습니다!!

아직 결혼도 안한 우리 그런 특별한날 데이트하는거 당연한거 잖아요....

근데 남친아부지 저보다 먼저 제남친한테 선수 치셨죠!!

"아들아 31일날은 나랑 같이 목욕탕도 가고 새해 같이 맞이하자~" 이게 여친이 남친한테 할소리지

아버지가 아들한테 할 소립니까??

글구 클쓰마쓰 이브때도 연인들끼리 하는 그한짓 (뭐 영화보고 저녁먹고) 하지도 못하고 남친 자기아부지랑 저녁먹고  놀거 다 놀아주고  울집에 온시간이 새벽 12시였습니당!!

저는 그날 남친 기다리다가 목빠졌지요..ㅠ.ㅜ 그래도 그야밤에 달려와준거 고맙고 불쌍하기도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상태에서 제 동생들이랑 술한잔먹고 다들 늦게 잤는데 클쓰마쓰날 인나자마자 남친아버지 술 이빠이 취하셔서 전화해서 클쓰마쓰는 아들이랑 꼭 보내셔야 한다고 하셔서 전화받고 바로 갔더랬습니다..

안그래도 밥먹고 영화나 한편보고 저녁땐 아버지보러 같이 갈려고 했는데.....ㅠ.ㅜ

도저히 열받아서 같이 얼굴보러 못가겠더라구요,,,,,,ㅠ,ㅜ 그래서 준비해둔 클쓰마쓰 케잌만 같이 보냈습니다 (그래도 저 착한거 아닌가요?? 아닌가?? 헤헤) 

 

그리고 문제의 31일날은 저도 화가나서 전화로 울남친한테 뭐라 그랬어요 ....(제가 항상 큰소리 치는 입장이긴 한데 부모문제는 참 제가 잔소리하긴 그렇더라구요! 미우나고우나 자기 아부진데.........)

"자긴 아빠랑 깨끗하게 목욕하고 둘이 손 꼭잡고 새해를 맞이하라고....."

(저도 이번 연말은 특별했습니다!! 친구들 커플과 저녁약속도 있었고 이제 우리 서른되는 해인데 신년계획도 같이 세우고 결혼얘기도 둘이서 결말내고 싶었고...결국 우린 새해2일날 만났지요,,,그때 제심정은  말안해도  아시져??)

그랬더니 제남친 목소리 점점 기죽어서 기어들어갑니다 들리지도 않게 말합니다....

"나라고 너랑 같이 있고 싶지  이런날  울 아버지랑 있고 싶겠냐고....나도 너랑 너친구커플들이랑 술먹고 망년회 하고 싶고 너랑 있고 싶다고......"

그뒤에 이어서 할말 있었을겁니다 전 제남친이 속으로 삭히는 그말까지도 알기에 더이상 잔소리 못했습니다!!

(자기야!! 나 울엄마한테 해준것도 없이 울엄마 일찍 돌아가셔서 내가슴에 한맺혔으니 아버지한테라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 정말 밉고 내인생 막고 있는 아버지지만 그래도 살아계실떄 잘해야지....

너한텐 정말 정말 미안하다........) .....분명 이말도 속으로 삼키고 하진 못했을거라는거요....ㅠ.ㅜ

 

이번 새해 1월1일날은 도저히 갈기분이 아니였지만 암튼 첫주 주말엔 먹을거 들고 예비시부 얼굴뵈러 갔습니다........ 전 도리병에 걸린듯해요 (사람의 도리해야 한다는 가식적이든 말든...)

그래도 이젠 싫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 아니였습니다!!

내가 사람짓안하면 그아버지랑 다를게 뭐있냐 싶어서 갔습니다......ㅠ.ㅜ

그치만 진짜 이제 싫은건 싫은거여여......ㅠ.ㅜ

 

7년동안 제가 들은말은 항상 아푸다고 짜증내는거 술취해서 꼬장부리시는거 제남친 남친누나 속 까마

태우는거 어딜 데려가도 항상 신경질 부리시는거 딸한테는 안그러면서 아들 자기 애인취급하는거

너무 게으르셔서 그러시는건지 아푸셔서 그러시는건지 손하나 까딱 안하시고 시체놀이 하시는거

그러니 당연 방이고 자기몸이고 너무 지저분하지요....ㅠ.ㅜ

자식들은 속터져서 하루에 동네 한바쿠라도 돌아야 건강해 진다해도 절대 말 안듣습니다..

다 귀찮다고 하십니다--;; 오로지 아들이랑 있는것만 좋다 하시네요....

돈타령하시는거 (돈 참 좋아 하십니다!! 저한테 맨날 그러십니다!! 너네 결혼 하면 난 시골가서 살꺼다 니들이 한사람당 50만원씩만 보내라.....헉쓰~) 밖에 안보여주시는 제 예비시아부지

어찌해야 좋을까요??

 

글타고 열심히 살고 울 둘이 아무런 문제 없이 잘지내고 정은 들대로 들었는데 아부지땜에 헤어져야 하는걸까요??  

남친 누나가 그럽니다

어차피 자기 아버지니까 자기가 시집안가고 모시고 살테니 니들 둘이 어디 도망가서 살라고

근데 절대 말 안되는 소립니다 하루라도 아들 없으면 못사는분이 바로 그분이신데....

데이트하다 좀만 늦어도 열두번 전화와서 언제 들어오냐 하시는분인데 과연 분가를 시키실까요??

시켜준다해도 앞날 뻔히 보이는거 아닙니까??

집에서는 제 남친 하나보고 결혼 올해 넘기지 말라고 하시고 결정권은 제가 쥐고 있는 문제지만서도

그래서 더 괴로운 ........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참고로 예비시부 재혼은 불가능 하십니다 !!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100% 자녀들에게 의존하고 계신데다가 당뇨임에도 불고하고 술이 밥이려니 드시는분이라 뼈만 남았거든요

어느여자가 맨날 술먹고 병걸린 노인네 좋다 하겠어요....

그래도 눈빛은 아직 초롱초롱 목소리에 힘도 짱짱 (저보다 오래 사실거 같아요 흐흐흐~)

 

글쓰다 보니 완전 풀스토리 뭔 소설이 되버렸네요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면 중요한  문제인 결혼이 달린 문제라 쓰다보니 말도 길어지고 완전 한탄이 되버렸네요 *^^* 

여기 들어와서 긁읽기 시작한지 겨우 일주일정도 됐는데 성톡이고 연옌톡이고 뭐고 제눈에 들어오는톡은 시집 친정 결혼생활 밖에 없더래용......ㅠ.ㅜ

이세상엔 무서운 시댁식구들 너무 많은거 가타요....ㅠ.ㅜ

이 노처녀 성격 매우 낙천적이지만 여기 올라온 글들 보니 정말 암울해 저더라구요...

결혼은 정말 깊게 깊게 생각한 후 해야겠단 결심 또 한번 드네요

아직 결혼 안한 처녀지만 제가 이미 겪은 일도 많아서 그런지 다 남얘기 같지가 않아요......ㅠ.ㅜ

 

그냥 친한 친구겠거니 잘 아는 동생얘기 겠거니 들어주시고 죤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긴긴얘기 다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당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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