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과 함께 산지 어언 2년
직장생활을 하느라 어머님께서 아이도 돌봐주시고 하는데
같이 살다보니 그래도 이것저것 신경이 쓰이네요
서울서 경상도로 시집왔는데 와보니 경상도 사투리 왜그리 듣기싫은지요
특히 무식한듯한 말투
아침식사중 어머님이 무슨말을 하셨는데 듣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니가 나한테 불만이 많구나 함 털어보자 하시더라구요
자리에앉아 이것저것 이야기했더니 난 널 그리 보진않았다
이 시어미가 그리 싫어 어이사냐 나 나갈테니 방 얻어달라고 합니다
결혼후 줄곧 다니던 교회도 안 나가겠다고 큰소리 치구여 애휴유
외출후 돌아오신 어머님 화가 안 풀리셨는지 방문을 꼭꼭 닫고 주무시네요
이 상황을 어이 풀어야할지
힘드네요
잘하려고해도 힘들고 좋다 여기는것도 힘들고
오늘은 정말 못된 며느리였네요 애휴 미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