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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양념 어디에 보관할까?

sunsypro |2005.01.20 02:47
조회 290 |추천 0

소금, 간장, 고춧가루 등의 양념은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입하게 된다. 이때 제대로 보관해야만 오래 돼도 각자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상온, 냉장고, 냉동실 등 양념에 따라 다른 보관법을 알아보자.

 

상온 보관하기

맛술
맛술의 알코올 성분은 요리에 불필요한 것이므로 조리시 충분히 가열해 알코올을 날리는 것이 좋다. 또 보관할 때는 밀봉하여 상온에 보관한다.

설탕
설탕의 양이 너무 많으면 지퍼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상온에 두고 사용한다. 이때는
습기가 차 눅눅해지지 않게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식용유
공기 중의 산소와 빛은 식용유를 변질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따라서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한다.

과립 조미료
쇠고기, 마늘, 파 등의 천연 양념을 배합해 과립상태로 만든 조미료. 이미 가공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변질되지 않지만 습기가 차면 굳으므로 밀폐용기에 넣어 상온에 보관한다.

식초
식초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색이 변하므로 상온에 둔다. 오래되면 침전물이 생기고 산도가 약해지지만 변질된 것이 아니라 발효가 일어난 것이므로 사용해도 된다.

물엿
사탕수수 원당을 정제한 것으로 다른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쉽게 변질되지 않으므로 상온에 두어도 무방하다. 하지만 개미, 바퀴 등의 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 후 마개를 꼭 막고 잔여물을 깨끗이 닦는다.

간장
간장도 상온에 보관하면서 햇볕을 자주 쬐어주는 것이 좋다. 발효식품이므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이럴 때는 간장을 보관하는 통에 마늘을 2쪽 정도 넣어주면 좋다.

고추장
된장과 마찬가지로 실온에서 보관하면서 햇볕을 자주 쬐어주어야 한다. 반면 고추장에 다른 첨가물을 넣어 양념을 하게 되면 쉽게 상하므로 냉장 보관한다.

멸치액젓
멸치를 소금에 버무려 1년 이상 숙성시킨 것으로 짜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한다. 밀폐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2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실온과 거의 같은 10∼30℃ 온도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 이상이나 이하의 온도에서는 내용물이 분리되기 쉽다.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오히려 부패를 촉진시키므로 피한다.

소금
소금은 습기가 차지 않게 밀폐용기에 담는데 이때 쌀알을 몇 알 넣어두면 소금이 덩어리지지 않는다. 소금이 눅눅해졌을 때는 넓은 그릇에 펴 담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잠깐 돌려준다.

된장
장류는 1년 혹은 그 이상을 묵혀가며 먹는 음식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항아리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며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햇볕을 자주 쬐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냉장 보관하기

겨자소스
튜브에 들어 있으므로 개봉 전에는 장기 보관이 가능하지만 개봉 후에는 쉽게 굳어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사용한다. 반드시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토마토케첩
개봉 전에는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지만 개봉 후에는 오래두면 색도 검어지고 맛도 떨어지므로 냉장고에 보관한다.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개봉 후에는 2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즙
불고기나 갈비를 잴 때 고깃살을 부드럽게 하고 감칠맛을 내는 과일즙은 먹을 만큼만 만든다. 남으면 변색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남았다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참기름 & 들기름
짜서 바로 냉장실에 보관한 후 빠른 시일 안에 먹는 것이 좋다. 뚜껑을 열면 산패가 일어나므로 뚜껑은 항상 닫아둔다.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빨리 상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먹는다.

쌈장
쌈장은 다른 양념이 들어가 있어 쉽게 상하는 양념이다. 따라서 쌈장은 그때그때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먹다 남은 쌈장은 냉장 보관해 일주일 안에 먹어치우도록 한다.

새우젓
새우젓은 이물질이 들어가면 변하므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물기가 없는 숟가락으로 덜어내 별도의 용기에 담아 먹고 보관할 때는 뚜껑을 꼭 닫아 냉장 보관한다.


냉동 보관하기

다진 마늘
곱게 다진 마늘은 작은 지퍼팩에 아주 얇게 펴 담아 격자로 칼집을 내 냉동시켜 둔다. 먹을 때는 필요한 만큼만 떼어내 사용한다.

쌀가루
된장찌개나 우거짓국에는 보통 쌀뜨물을 이용하는데 쌀뜨물 대신 쌀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 스푼씩 넣어주면 편리하다. 쌀가루는 미리 만들어 냉동 보관한다.

참깨
참깨는 장시간 두면 고소한 향이 날아간다. 가공하지 않은 것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이나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볶은 것은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어둔다.

버터
버터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데 해동시킬 때는 냉장고에 두고 서서히 해동시킨다. 버터는 다른 음식 냄새를 흡수하므로 냉동실에 보관할 때도 반드시 밀폐용기에 담는다.

고춧가루
기온이 높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몇 봉지로 나누고 여러 겹의 비닐봉지로 겹겹이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변질을 막을 수 있다.

콩가루
콩가루는 공기 중에 두면 향이 날아가버리므로 여러 개의 팩이나 병에 나누어 담아 냉동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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