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해질만하면 한번씩 터뜨리는 사건때문에 정말 힘들었네요....
그래도 여기라도 하소연하고 하니 맘이 좀 풀리는것 같아요...
시친결언냐들의 관심 넘 감사해요...
사실 챙피하고 해서 친구들한테도 얘기못하는데....ㅠㅠ
친구들이 막둥이 중학교다닐때 대학교다닐때 몇번보고는 귀엽다고...
넘 착하게 생겼다고..그랬었는데..ㅠㅠ
울엄마도 그놈붙잡고 차라리 같이죽자라고 몇번 소동을 피워도...
다시 제자리네요....
애가 미친걸까요???...
아니 다시 예전처럼 아니 예전처럼은 아니여도 정상적으로 생활할수있을까요???
저도 부모가 되고보니....울엄마마음 이해가 갑니다...
못난자식한테 더 맘이 간다고.....
누나들 형들 다들 제자리 잡아서 떵떵거리며사는 부자들은 아니지만...
다들 남한테 손벌리지 않을정도로 착실하게 살고있으니...
그막둥이가 걱정되겠지요...맘이 쓰이고...
울엄마 심장병도 있습니다....신경통도 심하셔서 다리 저십니다...
하도 속썩이는 막둥이때문에 신경을 너무써서 머리두통때문에 약달고 사십니다...
엊그제는 하도 머리아파서 싫다는엄마 끌고(?) 자식들이 억지로 병원가서 MRI찍었습니다...
의사와"연세에 비해 건강하다못해 너무 깨끗하다고" 제가보기엔 막둥이때문에
머리를 너무많이 써서 그연세의 노인들에게는 거의 있다는 풍의 기운도 아예 없답니다...
안아프셔서 다행이지만 넘 안스럽습니다....그연세에 남들은 자식들의 보양을 받으며
이제 손주녀석들 재롱볼연세에....그래서 동생이 더 밉습니다....
평생 농사지어서 7남매 키우시고...힘드셨는데...이제좀 남은여생 편히살다가셔야하는거 아닌가요???
그인생이 ....넘 불쌍합니다.....
그놈은 아마 평생 천벌받을겁니다.....
그래서 전 정말 아들낳고 싶지않습니다....물론 보모에게 듬직하고 효도하는 아들이 더많지만...
그냥 제경우...제입장에서...정말 아들낳고싶지않습니다...
오죽하면 울양산언니 지금 임신 9개월째인데...병원에서 아들이라고 하는소리에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싫다고 정말 아들낳기싫다고.....우리식구가 그렇게 디었습니다.....
남들은 남동생도 듬직하고 의지한다는데....우리집 아들들은 그렇지가 못하네요....
정말 내얼굴에 침뱉을 얘기지만.....지금 상황이 넘싫네요....
내일 양산언니가 그놈끌고 온다고 했으니...내일은 폭풍이한바탕 몰아칠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겁나고 무섭습니다.....오죽하면 제가 이번에 해일때문에 사람많이 죽었잖아요...
그거보면서 왜 저렇게 아까운사람은 죽고...그런몹쓸놈은 살고있는지....그런못된생각까지 했습니다...ㅠㅠ ..저정말 자격없는 누나지요???...그정도로 고통입니다....
울엄마..아빠...주름살..굳은살박힌손....흰머리보면 ...아니 생각만해도 눈물나는데...
그놈은 인간도 아닌가봅니다.....휴~오늘또 신세한탄하게되네요...
그리고 제글이 톡이됐네요....정말 챙피합니다....지우고 싶지만 답글달아주신분들 걱정해주신분들 때문에 지울순없네요....제발 이런사람도 정신차리고 잘살고있다는 답글좀 달아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