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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수위; 갈등심각하고ㅠㅠ

김비나 |2005.01.22 00:24
조회 53,152 |추천 0

200일이 갓 넘은 우리커플~

이제 참을만큼 참았다는 내남자...

아직도, 앞으로도 더이상은 마음이 없는 나...ㅡㅡ;;

갈등은 더해만 간다....윽. 요즘들어 매일매일 고통이다~

나 혼자사는 관계로 둘만의 에로틱한 분위기 아주... 수시로 넘나는다~

그와중에 위험한 순간 수없이 넘겼고....

내 잔머리와 현명함(?)으로 적당히 기분맞춰가며 내남자의 흑심을 가라앉혀왔다.

속으로는 매순간 가슴이 철렁철렁 내려앉는다 ㅠㅠ

이러다가 내가 넘어가겠다 싶을때마다 정신똑바로 차리자고 다짐 또 다짐한다..

뭐 대단한거라고 지키고 자시고 하냐고들 하지만...

대단한척 지키면서 경험녀들 밑보이게 할까봐 경험녀들이 따가운 시선을 보낼때도...

난 사랑한다고 함께하고 함께느끼는것도 그대들의 가치관이며...

가장 완벽한 100%피임은 관계를 가지지않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아무한테나 몸버리지

않게 애초에 대비하는것도 내 가치관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머리는 단호한데 솔직히 내마음도 몸도 단호하다고는 말 못하겠다 솔직히 ㅠㅠ

나도 사람인데 흔들릴때 왜 없겠냐.... 나도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부드럽게 만져

주고 달콤하게 키스해주면 순간 아찔하다ㅡㅡ;;;;;;

그래도... 내 머릿속에 가치관은 아직 무너뜨리지않고있다.

앞으로도 안그러고 싶지만... 잘 모르겠다 그건 앞으로의 일이니까 장담할수없다.

하지만... 이남자 아직 200일밖에 안사겼다.... 나도 이남자도 결혼적령기까지 3,4년은남았다

아직까지는 매우 좋은남자지만 이놈도 "남자"인데ㅡㅡ;; 3,4년간 어찌변할지 누가 아냐~

나쁜놈들 매우많다.....! 그리고 처음부터 그런놈들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난 신중하고싶다. 남친이나 나나 올해 대학졸업반 되지만...

미래는 알수없다~ 이놈이 올해들어올 신입생이랑 눈맞아서 나를 낼름 걷어찰지...

아무도 알수없는거다....!

만약 그렇게된다면 그마당에 나 몸주고 마음주고 빈털털이로 처량하고 싶지않다~

몸을주던.. 마음을주던 절반만 줘야 내가 뭐가 남지않겠냐 이말이다...

그렇다고 몸만주고 마음을 안주기엔 내가 집에서 너무 잘배우고 자랐다ㅡㅡ

아직까지는 정말 착한남자라고 믿고 사랑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다일까 확신할수없다.

200일 사겼다고 사람 다 알면.... 그 많은 여자들이 울고불고 했겠냐고.....

여자들이 그렇게 차이고 버림받고 가장후회하는게 몸을준거란다................

신기하게 나 여태 그많은 연애를 하면서도 한번 차여본적이 없다.

남자친구가 나를 홀대해서 마음아파본적도 없다... 뭐 사실 3,4년까지는 사겨본적없다~

6개월,6개월,100일,2년,2년,1년...이런정도였긴하다....

가끔 내가 그 남자들이랑 잤어도 끝까지 그렇게 대우받는 여친이 될수있었을까 생각해본다.

뭐... 모든남자들이 여친이랑 자고 자기 여친 홀대한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런경우가 많기는하다;;;;

나 이남자랑 요새 갈등이 많다... 너무 심하다~

난 내 고집이있고.. 이남자는 이남자대로 본능이 있다...ㅠㅠ

이제 내 지혜와 잔머리도 바닥이 나고있고 헤쳐나갈방법이 필요해서 글쓴건데

헛소리만 길게 해댔다 ㅠㅠ

내가 글쓴이유는 이렇고 이렇다고 잘난척 하려던게 아니다...........

기분나쁘지않게 지혜롭게 거절할수있게 도와달라고 사실 사정하러왔다 힝...

나 설마 이남자가 나쁜놈이라서 나중에 나 찼을때를 대비해서라도 몸은 안주고싶다~ 

여러분 위에 글 다 냅두고... 남친한테 적당히 잘 거절할수있는 방법좀 (현실적인거)

알려주세요~~~

남자분들의 대답도 듣고싶어요 어찌해야하는지....

 

그리고... 안고,키스하고.. 스킨쉽찐해지면.... 이남자가 너무 참기힘들어하던데....

남자는 그렇게 참기가 힘든가요?????;;;;;;;;

난 적당한 선에서 끊는다고 끊는데... 이미 남친은 오를때로 오른상황인듯

그렇다고 키스도안하고 살수도없고 ㅠㅠ

도대체 어떤분위기에서 끊어야되는건지도..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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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됐네요~

리플들 절대 다 읽을수없었지만; 그래도... 많이 읽어봤는데 제 의도와는 달리;

순결에 관한 언급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사랑하는거냐 마냐 등등 별소릴 다 하셨데요;;

진짜 사랑이 아니라는둥; 아니... 왜 자주지않으면 사랑도 않하는건가요??;;

순결? 그건 위에도 말씀드렸듯 제 가치관이기때문에 아마 변하지 않을것 같아요.

남친이랑도 대화 많이 나눠보고.. 제 글도 보여주고... 했습니다.

몇몇 사람들 말대로... 좀 실망도 하더라구요~

믿음...?? 그런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자길 못믿냐면서?ㅡㅡ;; 

그리고.. 참을만큼 참았다고..<-이거 아니랍니다.

자기가 그렇게 나쁜놈 아니라네요~ 더 참을수있꼬 끝까지 참겠답니다~

또 남친 놔주라는 분들 있었는데...

제가 자진해서 놔주지는 못해도; 간다면 보내준다니까..그런소리 하지도 말래요^^

그럼 됐죠 머.. ㅋ 전 이제 해결된거 같아요~ "대화" 중요한 거 같아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자분들 친구요청이나 네이트온 등록 하지말아주세요 ㅠㅠ

남자친구한테 혼나요~~~ 힝~~~~~~

 

 

  안어벙의 팬들이 만든 전자사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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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여자|2005.01.22 09:50
님아 님이 옳으세요. 남자들 자고나서 충실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환상이 깨져 갈때까지 갔다고 생각하고 여자한테 함부로 대하거나 바로 도망치는 놈들도 수두룩하거든요. 여기 네이트 게시판 쭉 읽어보시면 알꺼예요. 여자는 정말 자기가 지금 이사람과 자고 설령 헤어지더라도 후회없다고 확신할때 섹스해도 나중에는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요. 님같이 갈등이 많고 의심하는 상태에선 절대로 후회 100프로입니다. 그리고 남친이 님이나 아직 정착된 상태가 아니고 졸업반이라니 한참 힘드겠네요. 이런 상태에서 잠자리까지 했는데 만약 헤어지면 님의 생활에도 혼란을 줘요. 그리고 스님이라도 여자와 한방에 있으면 욕구가 일어나고 참기 힘듭니다. 남라는 본능때문에 한방에 있으면 힘들어요. 님의 집에서 대도록 만나지말고 밖에서 만나세요. 돈이 아깝다면 공원을 산책하거나 그러세요. 밖에서 할수 있는 걸 자꾸 찾으세요. 님집에서 만날경우라도 단둘이만 있는건 피하고 낮에 만나도록 하시구요. 그리고 남친이 자꾸 조르면 여러가지 거짓말도 해보세요. 님 아는사람중에 피임에 실패해서 임신했다가 낙태한 사람도 있다고.. 피임이라는거 100프로 안심못하거든요. 우리나라가 괜히 낙태왕국이 된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몇몇 남자분들, 이 여자분보고 욕하시는데 막상 남자한테 몸까지 바치고 헤어진 여자들보고
베플네이트게시...|2005.01.25 09:40
과거 있는 여자를 싫어한다. 몸을 판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남자와 관계를 가졌던 여자 보고도 걸레라 한다. 그러면서 자기 여자친구에게 결혼 전에 관계 요구한다. 관계를 끝까지 거부하면 이기적이고 독하다 한다. 그럼 관계를 가지면 무조건 결혼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도대체 뭘 원하는 거니? 이 모순덩어리 한국남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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