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하다보면 별에별 사람 다 있단 말은 항상 들어온말이지만
난 이인간 진짜 이해가 안가고 머리털 다 뽑아버리고 싶단 생각이 매일매일 듭니다!!
전 직장 2년차 건설현장에 있는 기산데요
여잔 저밖에 없어서 캐드 포토샵 겸 경리 일까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여자라서 그런단 생각도 들지만 편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그런생각 안하고 내가 젤 이러고 막내니까 그러려니 하고 좋게 좋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솔직히 손님이래봤자 소장님 손님들인데 그리 많은 편도 아니구요..
뭐... 그딴거야 아무나 하면 어떻습니까!!!
제가 승질나고 짜증나서 진짜 떄려치고 싶은건 여기있는 과장 떄문입니다
나이가 37인데 죽어도 지 손으로 하는걸 못봤습니다
나이 많으신 소장님도 하물며 자기먹을 차 한잔이라도 직접 타 드시고
자기가 할수 있는일은 알아서 하시는데
제가 펑펑 놀면서 시간 떄우는 사람도 아니고
제 일거리도 많아서 잘 모르는건 말하기 싫고해서 인터넷에 책에 다 찾아보고
맡은일을 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하루종일 시간이 없는 편입니다
근데 이 짜증나는 과장새끼... -_-;;
자기가 충분히 할수 있는 것는데 짜증나게 이것저것 시키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완전 인간이 되먹은게 그런가봅니다
훔...예를 들어볼까요???
서류정리함있자나요 캐비넷 ㅡㅡ;;
제 자리보다 서류함이 과장 뒤에 바로있습니다
몸만 뭐 안일어나도 됩니다
의자만 180도 뒤로 확 돌리면 문 바로 열리고 서류 꺼내기 아주 좋습니다
근데 뭘 볼려구 하면 이것좀 꺼내줘라 ㅡㅡ;;
뭘 꺼내라는건지...
난 캐비넷까지 갈라믄 쭈욱 걸어와서 지 의자뒤로 비집고 들어가 그걸 꺼내야 합니다
뭐 원래 저려러니...합니다![]()
와.. 한번 말하려고 하니까 머리속에 팍팍 떠오르네요 ㅋㅋㅋ
또 말해보자면.......
저희는 노가다라 그런지 뭐가 글케 빨리 배고픈지....간식을 항상 먹습니다
제가 알아서 다 사오져
뭐...솔직히 저도 먹고싶기도 하구요 ㅋㅋㅋ
제가 먹고싶은걸로 쫘악 사옵니다
쇼파에 다같이 둘러앉아서 먹습니다
어느날 제가 속이 부글거려서 안좋길래 간식 안먹고 그냥 자리에 있었습니다
과장은 없어서 다른사람만 먹는데 나중에 들어와서 남은거 혼자 앉아서 다 먹더라구요
먹던 말던 신경안쓰고 일했습니다
다 먹고나서 쇼파에 기대서 하는말
너 뭐해~이거 안치우고 ㅡㅡ;;
쓰레기가 많은것도 아니고 봉지 두세개? 그냥 쓰레기통에 집어넣으면 끝입니다
민망한지 소장님이 그냥 니가 먹었음 니가 치우면 되지 별것두 아닌걸 뭘 시키냐
이러십니다;;
썜통입니다 ![]()
다 쓸려면 오늘 잠들기전까지 써도 되겠네요 ㅎㅎ
원래 성격이 이러냐! 또 가끔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지보다 아랫사람 죨라 무시합니다 ㅡㅡ;;
저러다 차장..부장되면 목 부러지겠습니다
소장님이 뭐라고 한마디하시면 군대도 아니고 팔을 뒷짐진다고 하나요?
그..군대자세같은거 있잖습니까~
뒤로 손 하고 얘기 듣는거... 그럽니다
소장님이 인터넷 겜을 하시다 이거 어떻게 하는거냐? 이렇게 물어보시면
당연히 첨보는 겜이라 모르니까
자기 주민번호 치고 그 겜에 회원가입까지 합니다 ㅡㅡ;;
그리고선 일 제쳐두고 이용방법을 자세~히 읽기 시작하죠![]()
솔직히 상사들은 좋아하는 스타일일꺼 같기도 합니다 ㅡㅡㆀ
그정도로 하는데 아랫사람들은 지보다 아래라고 깔보는데...
윗사람들이 한마디하면 그거 안지키면 죽는거 마냥 아주 살살 기어 다닙니다
저번에 밥먹는데 감리실 부장이 위가 안좋아서 속이 안좋다고 했더니 다덜 밥먹는데
혼자 걱정스런 눈빛으로
숟가락을 든 상태(그 놀라서 암말 못하고 입 벌리는... 그런거 있자나요 - -)
그러고 걱정스럼 눈빛으로 있더니
병원좀 꼭 가보시라고.... 조심하세요 ㅠ.ㅠ 이러더이다! ㅡㅡ;;
아 행동 하나하나가 짜증나서 미칠지경입니다
어찌나 윗사람들한테 요리조리 붙었다 하는지... 보기에도 짜증나고 밉상입니다!
목소리는 또 내시같아서~
네네~~~
알겠습니다~~~~
아 들려드리고 싶은데;;; 안되네요 ㅋㅋ
오늘도 너무 짜증나길래 일 다 미뤄놓고 여기 들어왔습죠!!!!! ^ㅡ^
미친 아부쟁이는 2년동안 첨봐서; 적응안돼 죽겠습니다 ㅋㅋ
여러분도... 힘내시구요!!
열심히 해서 꼭 인정받는 여성이 됩시다요^^
두서없는 어설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