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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복 이희진 "세상이 무섭고 연예인이란 직업 두려워"

jhkshs5 |2007.01.26 23:46
조회 553 |추천 0
베이비복스 멤버인 이희진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해 여름부터 올린 글들이 네티즌들 사이에 퍼지면서 “힘내세요”라는 격려를 받고 있다.

이희진은 지난 해 6월에 올린 “내 모든 걸 잃었습니다. 죽고싶습니다”라는 글을 포함해 “제 전부를 잃었습니다.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미치도록 죽고싶습니다” “죽고싶다. 사람이 무섭고 두렵다. 상처받기도 주기도 싫다” “이 세상에서 나란 존재를 단 한사람이라도 기억해주면 좋겠다. 그 단 한사람 시선이 나를 살릴 수 있으니까”라는 외로운 감정을 올렸다.

특히 가수 유니가 자살한 다음 날인 22일에는 “세상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듣지 마세요…세상이 무섭고 연예인이란 직업이 두렵습니다…무심코 한마디씩 한 말들에 우리들은 피가 흘러요…제발 그러지 말아주세요…당신들을 위해서 우리는 존재하는데 당신들이 우리를 밟고 눌러버리면 우리는 왜 살아야합니까?”라며 괴로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런 이희지의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힘내세요”라며 격려의 글을 올리고 있고, 특히 유니의 자살이 악플러들과 더불어 연예인으로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던 점이 작용한 것을 거론하며 밝게 살라는 충고도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과거 연예인들이 대중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져 잊혀져 가는 존재가 되는 것이 두려워 자살한 경우를 언급하며 “언제나 이희진씨를 걱정하고 보고 싶어하는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라며 격려의 글을 올렸다.

현재 이희진은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해 11월 심은진의 패션브랜드 런칭파티를 통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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