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당~ 인형입니다.
막편을 바로 집편 할려 했는데.. 분량이 많네요~ 그래서 짜릅니다. 2편 정도 더 올라 갈것 같은데요
싫으신분 손~~~~ ^^ 없죠?
자 그럼 64 편 올라갑니다.
글고 진님!! 댓글 늦게 올라와서 서운해요 다들 사랑해횻!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슬슬 무대 준비를 해야 했다
“야 여기~”
“응~갈께~”
“건반은 여기가 좋겠지?”
“거기 스피커 조절 좀 해봐~”
우왕좌왕 왁자지껄 (흠 또 시끄럽다는게 또 머가있지? 기억이 안나므로 패스!)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정은성도 저기 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다 흠 정말 노래 하는거 맞어?
미진이가.. 어디… 앗! 저기 있네 미진이랑 놀아야겠다
미진이가 가까워 지면서 미진이 반대편의 남자가 보였다 정수오빠구나.. 이런…
저 두사람을 방해하면 두고두고 욕을 먹겠지? 돌아가야겠다
난 잽싸게 몸을 돌려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데..
“혜린이니?”
정수오빠가 날 불렀다 바보!! 미진이랑 대화해줘야죠~이럴땐!
“왜 왔다가 가~ 나 보러 온거야 하하하”
상당히 무안한 멘트가 날아왔다 이런..
“아니요~ 미진이요~ 근데 미진이 지금 오빠가 데리고 있으니까 나중에 빌려갈께요~”
난 뒤도 돌아 보지 않고 크게 대꾸만 해줬다
“혜린아 이리와~”
이번엔 미진이가 부른다 됐네 이 사람아~
난 재빨리 그곳에서 벗어났다 대략 뻘쭘했다
“혜린아~”
그래도 나 찾아주는 한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정!은!성!
“어디갔었어~ 찾았잖어”
“헤헤 왜요?”
“너 요즘 왜이렇게 자주 웃냐?”
“웃는거 싫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
“네 좋아요~”
정은성이 이상하다는 듯 날 쳐다봤다
“왜요?”
“흠… 혜린아~”
“네~”
“아니다~ 이따 말하자”
왠일로 이렇게 싱겁게 대화를 끝내누? 정은성 맞어?
사람들은 부산해졌다 공연시간이 임박해왔음을 알리는지도 모르겠다
“혜린아~ 무대 뒤로 와~”
“엥? 벌써?”
“응~ 준비 해야 한데~”
아직 공연까지 1시간 넘게 남았는데 뭐 벌써부터 준비야!
무대 뒤로 갔더니 다들 모여 있다
“엥? 모야~ 벌써 모여서 모해?”
“다른팀 하는거 들어 보고 우리는 더 좋은 음질로 노래 하려고 하는거지 모~”
우리 학교는 우리 음악 서클만 있는게 아니었다 다른 서클도 있었는데 그다지 사이가 좋진 않다 그러니 경쟁심이 들기도 할 것 같았다
“다 모였지?”
“네~”
정은성이었다
“저쪽 애들도 이번에 준비 많이 했다고 하더라! 우리 동아리 못지 않은 실력 갖추고 있다는건 알지?”
솔직히 말해서 난 잘 모른다 이 동아리도 우여곡절 끝에 들어 왔는데 다른 동아리 신경쓸 겨를이 있었겠어? 당연히 없었지!!
“네~”
헉 ㅡ.ㅡ 나만 몰랐단 소리네~
“그러니까 잘 들어 보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체크해뒀다가 우리 공연할땐 실수 없도록! 알았지?”
“네~”
학교 축제 공연이니 만큼 우리 동아리 사람들도 기대가 큰 모양이었다 나도 슬슬 들뜨기 시작한다!
다른 동아리 레인보우~ 우와~ 우리 동아리 사람들만 노래 잘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다 저기도 엄청 잘한다
중간에 나온 머리 긴~ 남자 성시경의 차마를 부르는데.. 거의 감동이다!!
“혜린아 침떨어진다”
“켁”
내 표정만 황홀한건 아니었나보다 동아리 남자선배들이 여자애들을 쳐다 보며 혀를 찼다
“저것들 노래 때문이 아니야~ 외모 때문에 저러는거야!”
췟 그럼 선배들도 잘생겨봐요!! 메롱!
그리고 이어지는 몸매 좋은 여자 보컬~ 동아리 남자선배들이 침을 질질흘린다 쯔쯔 저것봐라
“선배들~ 모하는거예요 지금~”
“왜 우리 동아리에는 저런 애가 없는거야~ 흑흑”
ㅡ.ㅡ 쇼를 해라~
정은성은 무대 준비 하느라 계속해서 뛰어다녔다 고생이 많네~ 음료수라도 사다 주자
난 동전을 다 끌어 모아 시원한 캔 커피 하나를 샀다
“저기 오빠~”
정은성은 처음에 못들었는지 계속 자기 할일만 하고 있었다
“저기~ 은성이 오빠~”
“어~어~~”
그제서야 정은성은 날 쳐다봤다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혀있다 고생많이 하네..
“왜 혜린아?”
“저기 이거~”
난 커피를 불쑥 정은성 앞에 내밀었다
“이야~ 우리 애기가 나 먹으라고 사온거야?”
차마 네~ 하고 대답하기 머해서 고개만 끄덕였다 나참 이런 행동이 왜 이렇게 민망한거야~ 역시 사람은 하던대로 하고 살아야 한다니까! 아 민망해~
“잘마실께~ 혜린아 쪽~”
정은성은 내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해주었다 켁 금새 내 얼굴에서 피가 나려고 하고 있었다
“하하 우리 애기 얼굴 빨개진거 봐라 너무 귀엽다~ 볼터치 라고 하든가? 그거 안해도 되겠다~”
깔깔 거리는 정은성을 뒤로 하고 난 잠시 밖으로 나왔다 으.. 정말 덥네 이거!
“다음은 G.S의 공연이 있겠습니다. 준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 방송이 나왔다 켁 벌써 우리 차례란 말이야
“자 다들 연습 했던 데로만 하면 돼 알지?”
“네~”
“OK 좋아! 자 잘해보자~”
선배들 동기들 할 것 없이 다들 파이팅을 외쳤다 으.. 떨린다 떨려
“혜린이가 원래 마지막이지? 순서가?”
수하 오빠가 물었다
“네 왜요?”
“응 다른게 아니고 은성이형 노래가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
“아.. 정말 노래 해요?”
“응~ 아 넌 은성이형 노래 못들어 봤구나?”
“네~”
“기대해도 좋아~ 그럼 너도 오늘 잘하고~”
“네~ 오빠두요~”
정은성 노래를 기대 하라고? 흠.. 알았다고요!!
다들 정말 연습들 많이 했는데.. 잘할수 있겠지?
“안녕하세요? G.S 입니다. 저희 공연 많이 기다리셨죠?”
엥? 무대인사를 언제 정은성이 하기로 했었지?
“저희 공연 정말 멋질겁니다. 기대 많이 되시죠? 그럼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Let’s go!”
정은성의 인사와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다 각자 다들 가지고 있었던 열정을 다 쏟아붓고 있었다 순간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선배!! 니들 왜 이렇게 다 멋진거냐!!
공연을 끝내고 내려오는 동아리 사람들에게 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뿐이던가? 모둗가 그랬다 그래 우린 멋진 G.S라고!!
공연도 막바지에 무르익었다 이제 2사람만 더 끝나면 내 차례다 심장이 뛴다 두근두근 아 가슴떨려 우황청심환이라도 좀 먹을걸 그랬나?
마침 미진의 노래하는 차례여서 난 무대가 보이는 가운데로 나왔다 저기 한 사람이 왔다 갔다 하며 분주하다. ㅋㅋ 정수오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