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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 제 사정 보시구 리플좀 달아주세요...

알쏭달쏭 |2005.01.31 18:15
조회 1,335 |추천 0

저희는 안지는 2년이 넘구.. 사귄지는 5개월정도 된 커플입니다.

 

이 남자 사정 다 알고 사귄 저지만 어떻게 해야 할찌 망설여지네요..

 

제 남친은 집안 사정으로 인해 4천 정도의 빚이 있어요..

 

그걸 갚기 위해 매형 회사에 들어갔는데 매형이 첨에 약속하길 4천 먼저 꿔주고

 

다달이 50씩 갚는걸로 얘기를 했는데 4개월이 지난 지금 1천 오백만원만 해주고

 

더이상 못해주신다고 하더군요..

 

그것때문에 무지 싸웠습니다.  다른 문제는 암것두 없거든요..

 

저희 집에서도(사정 모릅니다) 남친 무지 이뻐하시고(착하고 성실한것 같다고요.. 물론 맞구요..)

 

남친 집에서도 절 이뻐하시고 고맙다고 합니다.. 제가 전문직(간호사)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1월 안으로 해결 안나면 우리 관계 다시 생각하자고 엄포 아닌 엄포를

 

놓았고 남친 역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매형과 한판 했답니다..

 

근데 문제가 뭐냐구요?

 

현재는 월급 150을 받고 핸폰비와 차량을 무상으로 쓰고 있어요..

 

근데 그 돈으로는 우리 결혼비용 마련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남친이 무척 힘들어하지요..

 

제가 100을 받아 저축하고 있거든요.. 결혼은 해야 하잖아요..

 

그러니 50은 빚으로 나가고(엘지 30, 삼성 20이랩니다..) 생활비조차 없는 상황이

 

되버리네요..

 

원래 계획은 5천을 빌려 여유있게 50씩 9년을 갚고 남은 돈을 저축하고 모아서

 

결혼자금에 쓸려구 했는데 이렇게 되버렸거든요...ㅠㅠ

 

그래서 자구책으로  재단일(특수업)을 하면 300이란 돈을 벌수 있고 그걸로 150빚갚고

 

100 저축하고 50 생활비 및 핸폰비 충당을 하려구 계획하는데요...

 

그럼 결혼할때 쯤(올 12월이나 내년 초)이면 1500정도는 갚을수 있을거 같거든요..

 

결혼하면 생각대로 안되는게 돈 문제라고 들어서요...

 

글구 결혼하면 저두 맞벌이 할 생각이구요...

 

과연 이렇게 하는것이 옳은지 그것이 좀 궁금해요..

 

월급 150씩 받을땐 4대 보험 다 대주고 퇴직금도 있고 몇년 지나면 승진과 월급 인상이 있지만

 

처남이기에 남들 퇴근해두 계속 일해야 하고 주말도 일해야 하는 그런 일이 반복되구요...

 

월급 300을 받는 일은 능력제기에 본인이 하면 300+@인데 퇴직금도 없구 4대 보험두 없댑니다..

 

그대신 쉬고 싶을 때 쉬고 일있으면 휴가아닌 휴가도 내두 되고요...

 

그래서 과연 지금 자금난에 쪼들리는 이 상황에서 몇년을 더 참고 150을 받아야 하는지

 

아님 내가 한 만큼 가져가는 300을 선택해야 하는건지 .....

 

저 같은 경우는 300을 받고 일하는 쪽으로 하라고 얘긴 했는데....

 

남자의 일을 제 맘대로 해라 하지마라 하는거 같애서요..

 

그리고 결혼하신 님들..... 제가 이 사람과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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