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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주만에 어째 이런일이~~

닝기미 |2005.02.03 10:46
조회 4,411 |추천 0

결혼한지..한달도 안된 새내기 가장입니다.

우리 부부간의 문제로 저희 누님들과 말다툼을 하는데...해결방안이 없어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우리부부는 대학교 1학년때 만나 9년의 긴 연애끝에 올1월 결혼을 했습니다.

저희집은 형제가 여섯인데..부모님께서 사업과 가든을 운영하시고 계셔서..

6남매모두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대학?졸업하고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고있고..

우리 처가는 집안사정이 안좋아.. 13평 아파트에서 부모님,형님,와이프,남동생...이렇게 다섯명이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다 결혼 했거든요...

다름이 아니라..결혼전 와이프가..지금껏 와이프가 모아둔 적금이7000만원쯤 되는데..가을에 오빠..결혼도하고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고 괜찮겠냐고 해서 그런걸 왜 물어보냐고...네가 번돈이니..네 맘대로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그게 맞는 이치구요...여기까지는 좋았어요..

결혼을 준비하며..가전제품을 사는데..와이프가..돈들일두 많고 그럴것같아..

살면서 갚으면 되니까..할부로 사라고 했죠...집에는 우리집엔 비밀이고...

그래서..가전제품만 할부로 샀습니다...

여기까지도 순탄했습니다.결혼하고...처가 부모님들께서는 경제능력이 없으시고..형님은 올가을 결혼준비로 경제적으로 빠듯하실테고..대학4학년인 처남..등록금은.제가 처남 군전역후부터 보태주고 있거든요..실질적으로는 처남이 공부를 열심히해..반액 장학금을 받아..그리 부담되는 액수가 아니거든요...

또 제가 졸업까지는 책임을 지고 싶고....

우리 부부 연봉이..저는 3700 와이프가1800정도라..좀 넉넉한 편이기두 하구요...

와이프가 먼저 말하더군요..부모님께..조금씩이라두 용돈 드리고 싶다고...

경제권을 와이프에게..모두 넘겨..전 와이프가 현명하게 잘할거라 믿고..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일이터진건..제가..전자제품 사면서..카드를 할부로 샀는데..고지서가 집으로 가면서..일이 터진겁니다.뭐 저희집 식구들 우리부부한테 화내시는것두..솔직히 이해는 갑니다..

저는 뭐..막내라는 이점을 살려..얼렁뚱땅 넘어갈수 있는데..

와이프가..요즘 그 문제로 많이 힘들어합니다.

집에서 처남..등록금 주는거 알면..처가 부모님께..용돈드리는거 알면..일이 더 커질텐데...어떡해 해야하나요...

우리부모님께도 용돈은 드립니다..너무 기뻐하시지요..

글을 읽으면 제가..처가집에.빠져 산다고 느끼는분도 분명계시겠지만...

저..우리 부모님,형제들도 무척 사랑하거든요...

틀린건..우리집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지만..

처가가..좀 어렵다는거구요...

어떡해..이런문제 현명하게 해결할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이제..딱 일년 남았는데..형님 결혼하시구...처남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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