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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맘이..아파여!

아줌씨 |2005.02.06 14:04
조회 823 |추천 0

제 나이 24넷....어린 새댁이에여!결혼 한지 이제 5개월이네여!

식올린건그렇구....혼인신고하구 같이 산건 2년 정도...!

근데여 속상한일이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여

저는 저희친정에 하나 뿐이없는 무남독녀 외동딸이랍니다

저희친정엄마 께서 식 올리기전에는 명절에 시댁에 먼저 들렸다  친정와도 아무말 않으시더니

결혼식올리구나서 첨 맞는 명절.....입니다

좀전에 통화를 했는데 설 당일에 간다고했더니 그렇게 왔다 갈꺼면 오던지 말던지 맘 대로 하라구 하시더라구여 .......너희 시어머님두 그렇치 (저희시댁에서는 제사도 안지내시구 설이라고  특별이 뭘하시거나 그러지도 안으세여 )암 것두안하시구 더군다나 작은 며느린데 좀 미리 보내주시면 어떠하시나구여 .........막 서운한 ..말투로....암튼 저 속상해죽는줄알았습니다

엄마 이제 진짜 딸이 남에집 식구 된걸 실감하시나봐여!

엄마 제가 넘 어린나이에 넘 빨리 간다고 마니 속상해하셨거든여

저도한 고3때 엄마 아빠품 떠나 넘 빨리 부보님 외롭게해드리는거같아서 진짜 마니 맘이 마니 아팠습니다  안그래두 맘 불편한 차에  엄마가 그러시니......얼마전 큰아버지게서 돌아가셔 그 뒤로 아빠가 더 외로움을 마니타시구 작은집도 있지만 사이가 별루인터라  명절이라해봤자 근처에 사는 아빠에 외숙모 ..외삼촌 들이 다랍니다 그러니..저마져 그러니....부보님이 ....엄마 또한 시집오셔서 20년이 넘 는 시간 동안 명절이라구 친정한번 가보시지 못하셨어여 넘 먹고 살기두 힘드셧기에 ..올해두 마찬가지루 친정에 못가시구 저 하나만 기다리시는데.....어떻게 좋은 방법없을까여!

참고로  저희는 김포 구여 시댁은 경기도 안성이에여 바로 옆이라 못해두 한달에 한두번은 갑니다

하지만 친정은 강원도 끝이에여 ..그래서 고작 설날 .추석 .휴가 1년에 3번 밖에 못갑니다

휴...제가 왜 철없이 결혼이란 큰..일을 .....시작하게되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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