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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좌회전 할때 조심합시다..ㅡㅡ;

젠장~ |2005.02.12 13:45
조회 880 |추천 0

우리집 근처에 비보호 좌회전이 두군데나 있습니다. 동네라서 서로서로 양보하며 다니란 소리겠죠.

근데 항상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 제가 다니던 그 길에서 오랫만에 직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보호 좌회전 한다고 어정쩡하게 중간에 차가 한대 서 있었죠. 왕복 4차선이라서 옆쪽으로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크게 좌회전을 하던 엘란트라 넘이 뛰어나온거죠.

길가다가 개가 뛰쳐 나오는걸 보는 심정으로 브레이크 꽉 밟고 서줬더니..ㅡㅡ;;비상깜빡이 한번 안 켜 줍니다. 싸가지 만땅!!

보통 미안하다거나 죄송하다 고맙다 이런의미로 비상깜빡이 한번 정도 넣어주지 않습니까?

동생이랑 같이 타고 있던 전 너무 놀라고 화가나서..ㅡㅡ;;(제가 한 성질 합니다.)

빵빵했다가도 반응이 없길래 상향등을 살짝 올려줬죠.

근데 가다가 그 놈의 엘란트라가 옆쪽에 차를 슥 대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난 가던길 가려고 슥~지나갔더니만 신호 걸린데서 내려선 제 차로 옵니다.(제차 마티즈)

ㅡ.ㅡ젊은 넘 내리길래 슥 한번 쫄아주고선 창문을 내렸습니다.

그 넘 뭐 끼어들수도 있지 당신이 섰으면됐는거 아니냐면 되려 소리를 지릅니다.

미친넘 내가 끼어든거 못 보고 지나쳤으면 사고 났었는데 그랬으면 어쩔꺼였냐고 막 소릴 지르니까.

마팅이 한번 쓱 훑어보더니 쳇!얼마 하지도 않는게...이럽니다.

아니~솔직히 차 팔아서 가격 비교해보면 그 꼬물딱지 엘란트라 적어도 10년이상 되어보입디다.

그거 팔면 100만원 나올까 말까고 내 마팅 팔면 아직 적어도 두장,세장 합니다.

어의가 없고 짜증이 났지만 상대해 봤자 내 머리만 아플것 같아 가는길 갔습니다.

ㅡㅡ;;가던 길 가는 중에 점점 화가 나는걸 참을수가 없더군요.동생이 옆에서 누나가 여자라서 아마 깔보고 그러는것 같다니까 더 화가 납니다.

비보호 좌회전 할때 아무리 바빠도 차 오는지 좀 보고 다닙시다.

혹 못보고 막 뛰어들었을때는 미안하다고 비상깜빡이 함 넣어 주십시다. 서로 운전하면서 기본적인

매너는 좀 지키면서 살아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나쁜넘..ㅡㅡ;

그리고 절때 뺑소니 하지 맙시다. 연휴첫날 새벽에 내 마팅 문짝 날아갔습니다. 가만히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뒀는데 새벽에 보니 문짝도 찌그러지고 내 차 날아서 옆에 차 까지 박았습디다,

마팅 수리비 얼마 안나 옵니다. 양심적인 운전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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