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또한 눈시울이 뜨끈해지더군요.
글귀만으로도 감동적인 한편의 소설을 읽는 기분였습니다.
적절치 않게 소설을 운운하지만~
3맘님 상황을 보고 난척 또한 며느리로서
앞으로 닥칠 제 미래를 상상해 보며
온몸으로 생생하게~~ 착잡한 전율을 느껴봅니다.
부모가 있스니 자식이 있는거구..
내 자식 크는 만큼 내 부모는 늙어가니
그 부모가 힘드실때 모시는건 인간으로 당연한 도리겠지요.
그러나 내 부모 모시기도 만감이 교차해서
내 생활 불편해지는거 계산해보는데
시 부모님을 내 삶에 끼워넣기가
정말 쉬운일이 아니지요.(휴~ 젤 어렵단 생각이 지금은 듭니다만..)
이건 순전히 제 경우를 생각하며 말씀드리는 겁니다.
난척도 막내 며느리~
남편의 2남 2녀 형제들은 부모님이 아직 건강하시니..
모이면 맘편하게 웃고 즐기지만..
다들 부모 연로하신후엔 누가 책임질것인지??가 기반에 깔려 있습니다.
시댁에서 웃더라도 며느리는 결코 맘편하게 웃을순 없지요. 미래를 생각하면..-_-;;;
3맘님의 상황에 이런~ 저런 의견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다만 그러기까지 얼마나 많은 맘고생을 하셨는지는 알수 있을듯해요.
이젠 결론을 내리신거니~
쉽지 않은 상황에서 3맘님답게 아름다운 울타리를 꾸며가시길 바랄뿐이네요.
어디서건 내 자리 만드는건 본인하기 나름이란걸 절실히 믿는 난척입니다.
현명한 3맘님께서는 분명하게 행복한 가정을 만드실겁니다.
어여쁜 세 따님은 여느 아이들과 틀리게 조부모 밑에서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배우며
엄마만큼 현명하게 자라줄거구요. ^^
마지막으로 큰일하시려면 건강 관리 하시는거 잊지마시구요.^^
피.에수) 아르미안 네딸들은 명작임이 틀림없습니다. 어찌 그 문구가 지금 이 상황에
적절하게 들어 맞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