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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넘 시어머님을 싫어하는 걸까요??

바이러스 |2005.02.22 13:20
조회 1,78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희 시어머니에 대해서 얘기좀 하고 싶어서요...

저는 시아버지나 아주버님이나 시누이는 모두 좋은 분들이시고 잘해주심 니다..물론 신랑도 저를 끔찍히 생각하고요...근데..저히 시어머님은 저랑 잘 안맞는거 같아요...

저희 시어머님은 음식은 참 잘하세요...

근데 좀 지저분하신거 같아요...

식구들하고 식사를 할때 반찬은 손으로 드시고요..

찌개를 간보신다고 손으로 건더기를 건져 드시고...위생관념도 넘 없으세요...설것이 함 바닥에 물떨어지쟎아요..그걸 행주로 닦고...식사 끝남 상 닦아야 하는데 안 닦고 그냥 상을 치워 놓으세요...

글고 방청소는 물론 욕실 등 한번도 청소를 안하신거 같아요...

저희 아버님 경비일 하시건든요..

하루일하고 하루 쉬고...퇴근하시면 주무셔야 하쟎아요...근데 청소하고 계세요...

하루종일 놀고 계시는 어머니는 아무것도 안하시고...

글고 제가 입고 있는 옷도 탐을 잘 내세요....

제가 케주얼 스타일로 옷을 입는 편인데요...

어머니 제 점퍼가 예뻐보이는지 그걸 같은걸로 사달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어머니 그건 넘 애들것 같아서 어머니 한테 안어울려요...

그랬더니 삐치셔가지고요...한 몇일 가시더니   저한테 일요일날 친구 아들결혼식에 입고가게 빌려달라 하시길레 빌려드렸어요...휴유~~~

사치가 넘 심하세요...절약하시는 것도 모르시고...위생관념도 넘 없으시고..

담배도 꼭 싱크대 개수구에 끄세요...

아주 미치겠어요.....

말도 함부로 하셔서 친척들도 무시하시는거 같아요...

욕도 잘하시고 남 기분생각안하시고 자기 기분나쁘면 바로바로 상대편 생각안하시고 얘기 하시고...

어른으로써 존경해야 하고 따라야 하는데...

그런 맘이 점점 없어지네요...

신랑하고 문제는 없어요...거이 시어머님 때문에 많이 다툼니다...

초기엔 적응안돼서 이혼하려고 했지요...

지금은 잘하려고 하지 않고 기냥 형식적으로만 하고 있어요....

근데 위아래층에 살다보니 그것도 힘드네요...멀리 떨어져 있음 덜 부딪힐 텐데....

휴우~~~~

더 쓸게 많은데 그만 쓰겠습니다....

넘 길어질것 같네요.....

잠간 몇줄 적을 생각에 적기는 했는데...

제가 넘 못된 며느리 인걸 까요...

어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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