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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니가좋아..어떻게하니?

답답한녀가... |2005.03.04 14:30
조회 1,009 |추천 0

지금제남친과 저는 1년 넘게 사귀었습니다..제 남친 저20살때 부터 저랑 친구였구요.

처음에 전 이사람 사랑..좋아하지 안았습니다..그냥 단지 남친이 사귀어달라고 쫒아다니길레

별맘없이 사귀었는데...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 맘이 점차 커져만 가더군요...

싸우기도 마니하고 그러면서 어느덧 제대하고 ...녀석은 여자를 오래 사귀지 못해요..

금방 쉽게 질리는 스타일이죠...사귀어도 4달..그런녀석이 처음으로 저를 자기집에 데려가

부모님께 소개시켜주고..결혼하고 싶다고말하고...이건 정말 제가 처음이었어요...

그러다가 남친이 복학을 안하고 공부한다기에 지방서 서울로 올라와 가티 동거를 시작했어요..

전 집에다가 거짓말하고 녀석을따라 올라왔죠...그래서 지금은 돈벌면서 녀석과 녀석의 남동생을

뒷바라지 하고 있습니다..첨부터 제가 녀석에게 집착이 있었던건 아니였었요...

사귈땐 핸펀에 이상한 문자를 봐도 하지마..하고 그냥 넘기고 마는 스타일이였죠...그때녀석은

군에있었고..그렇다고 불안한 맘에 산것도 아니고...

가티사니깐 어느정도 불안한 맘도 생기더라고요..학원다니면 이쁘고 어린애들도 많을텐데..

혹시나 흔들리는건 아닌지...걱정하는것과 다르게 잘 하드라구요...

그러다가 겜하다가 여자를 한명 알더니 저 몰래 연락하다 걸려서 제가 그여자분한테 전화해서

연락하지 말라하고...맘고생했죠...이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안아 처음으로 심하게 쌈을했죠...

욕하고 손지검을 하더라고요...아주심하게...전 그래도 사랑하기에 잡았고...별일없듯이 넘겼죠..

그러다가 저도 힘들더라구요..아무리 제가 잘한다 하더라도 부족한게 많을테니까....

처음으로 제가 밥도하고 찌개도 끓이고 녀석때문에 저는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또 학원여자애랑 연습장에 주고받은 메세지가 있더군요...

난리쳤습니다..그여자에게 전화도 하고 결국 별거아니였고..둘이 그냥 장난으로 한얘기라해서

넘어갔죠...그러다가 갑자기 남친이 변한다는걸 느꼈어요...

저에게 남자가 연락을와도 관심도없고..친구를 만나도 누구만나냐 묻지도 안고...혼자 힘들어하고

싸우는 날만 늘어났죠..결국은 남친이 학원 21살짜리랑 바람이 났더군요..

제가 의심반에 핸펀을 봤거든요...연락하는거 들켰을때 모른척 하고 넘어갔는데...문자를 못지웠

더라구요..난리쳤습니다..그여자에게 전화는 하지말라는 남친....암사이도 아니었다면서

그런말 한 남친이 야속하기도 했구요..집에서 슈퍼도 안가던 남친이 그여자 애 말 하나에 움직이는게

정말 밉기도 했고요...지금은 잊고 살려고 노력해도 힘이듭니다..

가장힘든건 그사람의 배심감과....그리고 정말 힘든건 그사람을 믿지 못한채 살아간다는거죠..

하루에도 몇번씩 그 여자애랑 통화하는건 아닐까?가티 공부하는건 아닐까??이런 의구심으로

절 힘들게 합니다..아에 믿음이 없어졌죠....

녀석은 제가 제 자신을 넘 힘들게 한답니다..제가 목조여오는것도 답답하다 하고요...

지금은 안그런척 애써 노력하지만 안되는데 어쩌죠??

생활비 제 돈으로 합니다..집에서 올라오는건 지들이 쓰고 방값도 제가 내고.....................

때론 전 차비도 없어서 걸어갈때가 있습니다..이런 남친은 알지도 못한채 월급타면 옷사줘...

그러기만 하고...몇천원으로 살아가고...힘이 듭니다............

녀석 만나서 행복하기 보다는 눈물 나를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녀석이 좋습니다..어쩌죠??바보가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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