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약 3개월 압둔 남학생입니다.
네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여기에 있느 글들을 읽게 됬습니다.
군대 가산점이라든지 한국여자들의 문제점이라든지...
근데... 남자 입장에서는 .. 저도 그렇고.. 한국여자들 아니꼽습니다.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힘쓰는 일은 남자가, 더러운 일은 남자가, 군대는 당연히,
그런 생각들... 그리고 남녀평등이니 하고 뒤 돌아서는 남녀 차별을 바라고.
근데 저는 그런 생각도 드네요.
한국남자가 여자한테 그런소리 할처지는 못된다고요,
생리휴가나 여성부나, 군대가산점에 대해 남녀차별이라 남자분들.
저도 남자이지만 그게 싸우고 서로 비판할 문제인가요?
이러니깐 지금 우리나라 꼴이 잘돌아가고 있는겁니다
첫번째, 군대라는거.
한국 남자로서 군대라는게 당연시 되는 사회이죠. 그게 국가에 대한 의무이죠. 꼭 의무라고 생각해야 되나요?
그리고 여러분의 부모님.. 그러니깐 군대를 다녀오신 아버지들이 군대 죶갔다고 갈만한 곳이 안된다고 하시나요?
저희 아버지는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 정신을 차리고, 새로운 경험도 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왠만하면 해병대 같은데 같으면 한다고.그리고 저는 제 주위 사람들이 군대갔다고 애기하는 군대 면제라거나 공익이라고 하면 오히려 왠지 같은 소속감같은게 없을거 같은데요? 군대 다녀와서 친구들끼리 소주를 기울이면서, 군대 얘기하고 씁씁한것도 즐거웠던 것도 다 남자로서 커가는 과정이 아닌가요. 여자들이 군대얘기를 싫어하는게 칙칙하고 따분해서가 아니라 남자들만이 공유 할수 있는 이야기에 끼어들수 없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요?
두번째, 여자의 생리.
저도 그 고통이 잘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의 어머님도 거의 반평생을 그런 고통을 안고 살아가세요. 근데 당신은 어머님 면전에 대고 생리휴가를 비판할수있나요? 여자가 왜 생리를 하시는지 아세요? 제가 고등학교때 생물시간에 배우기로는 아기를 키울 수정관을 기다리다 수정관이 자리를 안잡으면 그 영양분들은 배출한다고 알고있거듣요. 다 당신네들 낳으실려고 고생하신 겁니다.
그런거가지고 머라고 하시면.. 쯔쯔 저도 그 고통은 모르겠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생리의 고통을 무시하는건 몰상식하다고 밖에. 머 여자들 또한 군대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면서 무시하는거 또한 몰상식한 여인네들이죠.
그리고 아기 낳는걸 의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좀 골이 비긴 비었어요. 그런 여자분에게는 한마디 하고싶네요.
"당신네 부모님은 당신을 의무감으로 키웠다고"
세번째, 무겁고 힘들고 더러운건 무조건 남자가?
이런말하면서 여자를 비꼬시는 남자분들. 같은 남자분들이지만 보기 안좋습니다.
이번에 또한 부모님이지만. 당신의 어머니는 집에서 무얼하시나요?
제가 알기론 요즘도 가산분담을 한다고는 하지만 여성이 집안관리하는게 아직 대다수라고 생각하는데요?
남자분들은 빡시게 집안청소라듣지 정리를 해보셧나요? 저는 잠시 저희 집 청소기로 돌린다음에 바닥을 닦고나니 허리가 쑤시더군요. 집안일이 조금해봤지만 장난이 아니더군요. 기숙사 생활할때 손빨래도 해보고 했는데 빨래도 만만치않고. 쌀포대기는 좀 무거운가요? 한번 장을 보로 가시면 양손에 가득.
여자보다 조금 더 힘든일 무거운일 더런운일 하는게 그렇게 아니꼽습니까?
머 남자분들이 나중에 결혼하셔서 아내분과 가산분담을 확실히 하시고 한다면야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꼭 그런거가지고 트집잡는 남성분들은 나중에 평일이면 집에들어오셔서 밥먹고 티비좀 보시다가 주무시고 주말이면 운동하러가거나 취미생활을 하시는걸로 아는데요? 잠이나 쳐자시든지. 집안일과는 빠빠이.
막상 남자로서 당연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나중에 결혼해서 아내가 힘들까봐 집안일을 많이 하실걸요?
네번째, 여성부.
어이없이 남녀평등을 비집고 들어오는걸 보면 어이가없긴 하지만
여성부는 다른 의미에서 존재해야고 봅니다.
아직 한국이라는 나라는 가부장적인 가정이 표본이죠. 가모장적인 가정이면 주위에서 이상하게보지 않나요?ㅎ
그러면서 당연히 여성들에 대한 무시나 심하게 말해 핍박도 행해지는 걸로 압니다. 가정폭력이란든지, 여성의 권리나 자유라든지. 머- 한국이 나중에 그런거에서 벗어나면 여성부예산이 줄어들든 없어지든 하겠죠.
남자분들이 그렇게 질질짜면 대통령각하가 남성부 만들어 줄지도 몰라요.
할말은 많지만 이상으로 마칩니다.
하여튼 남자건 여자건 서로 욕하고 타박할게 못되요,
거 조금만 한발짝 물러나면 서로 웃을 걸 왜 서로 편을 가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