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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못난 나를 이해해줄수 있는, 그리고
걱정해주고, 떠올려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정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비록 아직은 서로에 대해 아는것보다는 모르는것이 많지만,
하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따듯한 눈빛과,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말한마디, 작은 미소만으로도 그 아이의 심성을 느낄 수 있다면,
제가 너무 섣부른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아이는 아니라고 말을 해도
이미 꽁깍지가 씌어버린 저의 눈에는 모든것이 사랑스럽고
아름다울 뿐입니다..
아직 사랑이라고 말하긴 이르지만...하지만 언젠간, 기필코 그
아이를 제 사람으로 만들고 말 껍니다.
제 자신을 꾸밈없이 드러내고, 그 아이를 헛된 망상 없이 바라보며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사랑이란 작은 조각을 맞춰 나갈 것입니다..
힘들게 시작한 사랑이니 만큼..그 아이가 저를 만나고 나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그만큼...
그 고통의 크기만큼 행복을 줄 수 있도록..가슴벅찬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껍니다. 그리고 언젠간 떳떳이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지금의 웃지못할 가슴 아픔을
이야기 할껍니다..
...
누군가에겐 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그 아이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그리고...그 아이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