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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어보세요..

슬픔 |2005.03.14 17:12
조회 274 |추천 0

결혼한지 10개월된 새댁입니다.

여기글을 보면 정말 안타까운 글들도 있고 때로는 화가나는 글들도 있고

또 성에 대해 무지하신 분들도 있어서 글 올립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신대로 중절수술은 몸에 해롭습니다.

아기 낳은것과 같은 몸조리를 해줘야만 하지요..

병원에 가서 의사샘이 수술한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잘 모릅니다.

특별한 경우라는건 수술을 돌팔이가 했거나 잘 안된경우입니다.

자궁의 가장 중요한부분인 기저층이 손상된 경우를 말하는건데요.

기저층은 자궁에 상처가 나거나 소파수술시 자궁은 회복시키는 세포를

만드는 곳인데요..이곳이 손상이 된경우는 의사샘이 바로 알수 있습니다.

보통은 둥근모양인데 손상된경우는 너덜너덜하다고 하더군요..

그 외에는 촘파상으로는 잘 모르십니다.

 

그러나 수술경험을 물어보는것은 다음진료시 아주 중요하게 작용을 합니다.

전 임신하기 전에는 임신만 되면 10달후에 다 아기를 낳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걸 정말 뼈져리게 느끼고 있지요

철없는 시절 남푠과 두번의 수술이 있었습니다.

두번다 치료도 잘 받았구 병원도 큰곳으로 갔었습니다.

약도 잘 먹었구요...

그리고 세번째의 임신....

피임을 하지않자 한달도 안되어서 바로 한방에 되어버렸는데요...

임신6주부터 자꾸만 자꾸만 피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유산끼가 있으니 쉬라고만 했구요..

9주에 정기검진이 있어서 병원에 가니 아가는 유산된채로 배속에 있었습니다.

이걸 계류유산이라 합니다. 7주-8주사이에 심장이 멈추어 있더군요..

계류유산은 하혈이 없이 엄마는 느낌이 하나도 없이 아가는 죽어있는걸 말합니다.

그래서 진단과 동시에 소파수술을 해야만 하는데요..

이것역시 임신 중절 수술과 같은 겁니다.

근데 전에 중절 경험이 있다면 수술할시 정말 더 신중을 기합니다.

다음임신을 위해서요..

임신을 많이 할수록 유산의 위험은 높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에 상처가나면 상처부위가 아물듯이 자궁도 수술후 물론 아뭄니다.

하지만 매끄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아기가 착상을 하면 자꾸만 자리가

불편하여서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이 많을수록 불임이 된다는 말이

맞는거겠죠..저역시도 정말 걱정이 되는데요..

요즘 2-3번의 수술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지요..

아닙니다. 정말 정말 나중에 후회합니다.

더 후회하기 전에 여러분 피임하세요..

한번 유산되면 담번에 유산될확률은 30프로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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