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회사일이 참 힘듭니다.
회사생활할때 세가지 중에 한가지만 만족해도 다닐수 있다고 하더군요
첫번째 돈을 많이 준다. 두번째 일하는 사람들이 좋다. 세번째 일이 너무 재미있다
이 셋중에 한가지만 만족해도 한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3학년 10월부터 회사 입사하고 야간대학 다니다가 퇴직해서 회사 직장 상사가
동업하는 회사에 경리도 들어갔더랍니다.
처음해보는 총무부일에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창업한 회사에 무슨 자료가 있겠습니까..
내가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참 열심히 했더랍니다.
같이 일하는 여직원과 부장이 너무너무 싸이코라 이마음 고생 저 마음고생하다가
혼자 왠만한 일 꾹 참고 하면서 주말이고 밤이고 할꺼없이 내일 업무 뭐해놔라는
상사전화 받아가면서 창립멤버라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특히 저 이사 성질이 지랄같아서 지가 한말이면 뭐 든지 옳고 설사 지가 빡빡 우겨
햇다가 그게 아닌걸 알게되도 사람 고생했다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자기 틀려도 가만히 했다고 하면서 더 잘난들 고개 들고 사람 스트레스 빡빡 주면서
그래서 저 나름대로는 창립하고 얼마 안되서 일이많아서 그렇겠지 하면서
참고 참고 한달 내내 집에와서 눈물흘리면서도 꾹 참고 이년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면서 싸이코들 다 짤리고 새로 여직원들도 채용하고 회사는 외국인 투자 기업이라
나날히 발전을 해 가더라구요
근데 회사에서 저한테 대하는 태도는 정말 처음이나 지금이나 똑같더라구요
무조건 잡일은 저 이름부터 나오더군요
이런건 누구누구 시켜라 하면서 저를 거들먹 거리고 총무부에 무슨일 생기면 같은 부서 여직원
있는데도 저먼저 혼내고는 그여직원한테는 좋은 말로 하고... 참 이글 쓰면서도 내가 왜이러고 있나 싶습니다. 제가 먼저와도 전부 저보다 한살 두살 위에 있거든요
저는 전문대이지만 전부 사년제라 그런지 급여도 낮구요.
회사생활 8년동안 여기 있던 2년은 제 기억속에 지우개가 있다면 다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저는 여상을 졸업했거든요.. 회사 예절 규범 그딴거 배워가면서 그게 다인줄 그렇게 순진하게
생활하다가 4년제 졸업한 사람들 저랑 참 생각의 차이가 다르더라구요
차 심부름 할라고 다니는거 아니다는둥 이러한 잡일 하러 다니는거 아니라는 둥
누구는 차 심부름 하고 싶고 잡일 하러 회사 다닙니까.
내 회사라고 생각하면 그거 못할꺼 없다고 생각햇는데 전부 미룰 려고 하니
저도 하고 싶은 생각 뚝 떨어지네요.
그러면서 제 성격은 참 날로 날로 변해갔습니다.
태평스럽다고 할만큼 햇던 성격은 급해지고 잘 웃던 내 얼굴은 항상 스트레스와 일에
대한 생각으로 얼굴 표정은 굳어만 갔습니다.
상사한테 받는 그러한 무시때문에 별일 아닌데도 욱 하는 성격에 그냥 화를 내기도 하고
기분이 나빳 다가 좋았다가 하는 그런 현상으로 요즘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시절 내가 생각하는 직장생활 사회생활은 내 일 열심히 해서 상사한테 인정받고
그리고 내 자리를 쌓아가는 그런 나의 모습을 꿈꿔왔지만 여기와서 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돈을 보고 여기온것도 아니였습니다.
회사온 일년동안은 아홉시 출근해서 퇴근은 빨라도 7시에 해가면서
일년동안 상여금 한번 못받고 휴가 한번 제대로 못쓰고 그래도 직장 상사를 믿어가면서
이렇게 일했는데 결과가 뒷통수 맞고 이렇게 될지는 몰랐네요
직장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최고로 알았던 저에게 너무나 상처만 남기고 있네요
인제는 여기를 떠나고 싶네요..
이글을 쓰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직장생활 힘들죠... 남의돈 벌어먹기 그리 싶겠습니다.
그래도 힘냅시다. 아자아자아자자자자자^.^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