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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읽기만 하댜걍.. 하도 답답해서 저도 한자 적어봅니다.
이제 입사한지 1년하고도 5개월이 다되어가는 생기발랄한 23세 아가쒸입니다.
사회 경험이 이 회사가 첨 인지라.. 첨엔 많이 혼도 나고 곤란한 일도 속상 한일두
많이 겪으면서 성숙해져 갓죠..
근데..이번 년도가 바뀌면서 인사이동 되었는데.. 저희 회사 특성 상 한팀에 여직원이
한명 밖에 없는데.. 인사이동이 되다보니..이례없게도..저희 팀에..여직원이 두명이나 됫죠
사건은 여기서 부터..시작됩니다.
팀병합되면서..첨엔 좋앗죠..앞에 언니두 있어서..든든하고..이야기두 많이 하고..
근데.. 업무분장 그게..문제가 많아져서 팀 합병하고 두달동안..원래 각자 하던일 그대로
햇죠..저도 물론 그렇게 햇구요..근데..어느 회사든..팀의 여직원들이 잡일(?)을 다 하잖아요
결재 문서 정리.. 업무보고,전표 처리, 각종 신청 서류 접수.정리..등등
그런..일들..제 앞에 있는 언니나..저나 원래 팀에서 하던 일 그대로 햇는데..
그래서..별 생각 안하고 잇엇죠..근데..며칠전에..일이 터졋죠..
제가 무슨 신도 아니고..자기 맘을 어떻게 다 알겟냐구요..
근데..여직원이라 해도..자기는 나보다 위고 경력도 엄청난데..내가 이런 일을 해야겟냐고
이런 식으로 말을 꺼내면서..니가 알아서 좀 해야 되지 않겟냐구 니가 해주길 바랬다고 그러대요?
제가 신도 아니고..어떻게..자기 맘 알아서 다 합니까?
그래도 거기까지는 수긍하면서 들엇습니다. 근데..그런 업무적인 일 때문에..이야기를 하면서
제 성격이 이러쿵 저러쿵..고치라 마라..거기서 뻑햇죠![]()
참..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 그 언니 결혼 햇거든요..언니 남편(오빠)랑도 친해가 지내서
울 남친이라도 자주 놀러가고..암튼 사적으로 글케 친하다고 생각했엇는데..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니..참..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럼 이때까지 내가 없을때는 하기 싫어서 어떻게..햇을까요?
이런 일이 있을꺼 같애서..첨에 언니한테..우리 둘이 이렇게 저렇게 일 나눠서 해요..
하면서..이야기를 했엇는데.그때는 암 말도 없엇구요...원래 하던일 그래도 하더라구요..
그래서..저도.. 그런가 보다 햇죠,,저도 아..그러면..그대로 하던대로 하면 되겠구나 라고 햇죠
말 안하면 어떻게 압니까? .![]()
참..네..이때까지 팀 합병되고 제가 하는 행동들이 하나하나 다 맘에 안들엇나봐요..
어떻게..참앗을까.. 나이 30이나 먹어가지고..어린 저와 그런 거 가지고..싸우고 싶을까요..??
얼마든지 더 좋은 방법으로 잘 풀어 나갈수 도 있는 문제 가지고..경력이 어떻고..나이가 어떻고.
윗사람이 어떻고..사람이 말이죠..자기가 대접 받고 싶으면 남부터 대접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님..제가 그냥 받아들여도 되는 문제들을 넘 심각하게..받아들이는 걸까요?
의욕도 없고 맨날 반복되는 회사생활.. 그렇지 않아도..별로 이 회사도 다니가 싫은 맘만
자꾸 커져가는데..집에서는..참고 열심히 하라고 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바로 앞에 앉아서..그 언니..제가 사람이 싫으면 미친듯이 싫어하거든요.
에공..한숨만 납니다.![]()
글고..또 한 사람..저랑 친한 친구이자 저보다 한달 늦게 입사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언니들이랑 무지 잘 지내더라구요..그게 좋아보이긴 한데..
그 친구가..우리..보통 그렇잖아요.또래들 끼리 모이면 막 윗사람 욕하고..
근데..그 친구는 좀 그게 심해요..울 들끼리 있으면 최고로 욕 많이 하고 오바하면서
언니들 앞에서는 가식의 웃음으로 잘 지내거든요
전..제가 욕한 사람은 싫어서 그 사람이랑 잘 안지내거든요..제 친구지만 어떨때보면..무서워요.
황당하고.. 근데..그게 사회를 ㅡ세상을 살아 갈수있는 거라구하더군요..
싫어도.. 앞에서는 표내지 말고 잘해야 성공하고..잘 나아갈수 있다고..
참..전 그런게 싫어요..
그래서 친구가 싫은거 아닌데..그렇게 행동하는 모습이 싫어지고..그러면서 사이도 좀 서먹해지고..
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는 방법...어디 정석이라도 나와있으면..그대로 하겠는데..
아님..제가 이 회사를 나와서 다른 또 다른 곳으로 가야 할까요?
오늘도..소주 한잔이 생각나는군요.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