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여자 마음이 궁금하다고 글올린 사람입니다 .님들의 리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1달정도 마음정리 다되어가고있을쯤.. 제가 하던 계모임에 그녀가 참석하더군요.
제가 나오는걸 알면서도요... 하지만 분위기는 말한마디 안하는 그런 서먹서먹한 분위기였습니다.
아 진짜 미치고 팔딱뛰겠습니다 ㅡㅡ 아무리 아는 형님이 나오라고 전화했다지만 자기가
꺼림찍하면 충분히 핑계될수있는 그런거였는데 ㅡㅡ 제가 맘 단디 묵고 그녀를 바래다 주기로
했습니다.. 물어볼껏도 있고 아는 형이 그걸 알고 저랑 그녀랑 자리를 만들어줄려고 열심히 노력해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택시에서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안해주고 하는말이 조용하고 그냥갈레?이러는겁니다.택시에서 내려서 그녀집근처까지가면서 제가 처음으로 그녀에게 화를 내듯이 물었습니다..
왜 화를 내냐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냐?고요.. 그랬더니 제가 포기하던 그날 제가 한 행동이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하기까지하다더군요.. 그전에 분명 친구로 지내자고 말도 했었는데 전 그것마져 포기하기로 했다고더군요..
결국 그녀는 날 친구로만 생각했다는걸 확실히 알았고 갑자기
저에게 왜 화가 났었던건지 알았습니다.하지만 1달전 기억이 살아난꼴만 되었습니다.
정말 사람 좀 살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