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누님...-.ㅜ제글 보시면 아시겠지만~놀부마누라입니다.
그 문제의 애기 백일..
어제 아버님 생신이라 시댁가서 밥먹고 설겆이하고 있었더만,
어머니 우리신랑한테 소근소근 말씀하시데여.
궁금해서 설겆이하다 말고 물잠그고 귀쫑긋세우고 들었습니다.
백일반지 1돈짜리 사오시랍니다..-.ㅜ
신랑이 백일인데 반돈짜리는 안되나??
그러니,,어머니 요즘세상에 누가 반돈짜리하냐고,,
1돈짜리 사오라십니다..헐...
당신큰아들님은!!바뻐서 못 오시고, 작은아드님은 며느리가 4가지가 없어서 안오니깐..
니들이 사오라십니다..기가찹니다..
솔직히 돈 아까워서 기가찹니다.
반지1돈 얼마나 한다고 그러냐고 하시겠지만..
그 시누한테는 1원한장이 너무 아깝습니다.
차라리 그 반지 1돈 살돈으로 결식아동돕는데 쓰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본인은 다 받고서는 우리한테는 일원한장 안쓰고..그러면서 반지라니..
그것도 어머니가 그런말씀하시니,,
옆에있던 시누 돈으로 달람니다..기가차서...설겆이 다하고 신랑 불렀습니다.
어머니가 반지 해오라 하셔?
물어보니 사올라면 그거 사오라고 하신답니다.
그게 사오라는 소리이지,,-,ㅜ 내가 국물도 없을줄 알으라고 했습니다.
신랑 또 내말은 잘 들어서 제맘데로 하랍니다.
제가 어제 몸상태 안좋아서 집에 간다고 오빠가 좀 일찍 말했더니,
시누 막 째려봅니다..아,,정말 재수없게,,째려보데여..-.ㅜ
작은형님이 말하던 눈빛이 저런거구나.,..싶었습니다..
그래도 전 신랑이 가자는데 얼씨구 하고 언능 일어났습니다.
우리 시어머니도 요즘 신랑 회사도 안좋아서 쉬고 있는데,,
거기다가 데고 반지를 사와라 말어라..-.ㅜ
누나는 돈 없으니깐 너네들이 이해해라..우리도 돈 없다고요...![]()
시댁,,,만 댕기오면 이 할수없는두통이 3-4일 갑니다.
우리 시누 얼굴좀 안보면 정말 살거같은데,친정에와서 매일 눌러있으니..
갈때마다 얼굴보고,,이 스트레스,,이래서 시금치 안먹는구나 싶습니다..
나는 결혼해서 시댁식구들이랑 정말 잘지내고 재미있게 지내자..
정말 전 그렇게 맹세하고 결혼했는데..이게 뭡니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