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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하마 |2005.04.06 12:36
조회 804 |추천 0

같은 입장에 처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는 일이지요..

글을 쓰신 시어머님은 글내용상 시부모님을 모시지 않고 사셨던거 같은데..

같이 사는 며늘이 어떻게 힘든지 상상하실수 있을런지요..

저 신혼때부터 시동생둘하고 시부모님과 같이 살아봐서 얼마나 힘든지 다는 아닐지라도

이해됩니다.

그리고 어느 부모나 자식 힘들게 키웁니다..

아들키워서 그보람을 느끼고 싶으셨던거 같은데 그럼 딸키운 친정부모는 뭡니까?

저도 자식키우는 엄마지만 내애 입에 밥넣어주며 이거 나중에 애한테 되받아야지 하고

키우는 엄마는 없을껍니다..

그저 건강하게 커서 지 앞가림만 잘하고 잘살아주었으면 하지..

저의 시부 말끝마다 자식 많이 낳으라고..다 보험이라고..

저 그말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시어머니께서 마음을 조금만 더 여셔서 자식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시고..

서로 힘들지 않는 길을 택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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