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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기올려요

이자벨 |2005.04.14 10:47
조회 703 |추천 0

예정일 : 2월 24일 분만일 : 3월 8일   

분만형태: 무통, 유도분만. 제왕절게

병원비 :  6박 7일 (1인실 사용) -> 89만원

 

예정일 1주일을 넘어서자 병원에서는 유도분만 날을 잡았다,, 올것이왔구나 ...

여기서 읽은 출산기를 보면서 맘도 다잡고  담담하게,, 3월 7일 오전 10시에 남푠이랑 병원에 들어섰다

분만대기실로 이동해 가운을 갈아입으며 팔에 주사기를 꽃고 촉진제를 투여했다....

바로 싸하게 생리통같이 미새하게 아파왔다,, 아싸 역쉬 약발체질이야 나두 5시간안에 낳겠다하며

속으로 즐거운 비명을질렀다  왠걸 진통은 강해져야 하는데 너무 더디다

오후3시 ,, 간호사 와서 내진하는데 겨우 2센치란다  웃긴건 그날 같이유도한산모중에 내가 젤빠르다

한산모는 아예 진통도 없구 ,, 한산모는 약을 나보다 배로 놓여도 여전히 웃고다니고,, 의사샘이

우리들 보고 산모들이 이래서 얼라 낳겠냐 한다...  ㅡ.ㅡ;; 

오후 4시가 넘어서  점점  세게 2분간격으로  아파왔다  의사가 드디어 내진하러왔는데 겨우 손가락3개

열렸단다.. 아긍 정말 힘들어서 오늘이 빨리 갔으면 하는 생각뿐이 없었다..

진행이 넘 더디니 의사샘이 6시까지 하고 끝내잔다...  6시만 되기를 기다리고있던 그때 ,,, 시간 넘안갔다,,ㅋㅋ

오후6시 의사가 다시 와서 경과가 좋으니 2시간더 기달려보잔다.... 겨우 4센치데  ..

2시간만 더참자 하고 이를 악물고 견뎌볼라했는데 아침 10시부터 시작한 진통에  난 기진맥진해

무통주사 나달라고 했다..  의사샘은 더 느려 진다고 거절했는데  간곡한 부탁에 넘어가 한방

맞았다  무통맞고 몸은 무지 사시나무떨듯 내몸은 떨리고 1시간은 정말 살것같았다.....

8시가되자 의사샘이 일단 약을뺀단다   약을 빼서 진통이 오면 얼라 낳잔다고 하는데... 진통이 안오길

바랬는데 약을빼니까  이상하게더아파왔다 에휴 그날같이 유도한산모둘중 하나는 아기가 힘들어한다고 제왕하고 한산모는 낼 다시한다고 가고,,,  난 혼자 남아서 진통하면 서   병원에  배아파온산모들은  바로바 응애응애~~~ 진통하면서  비명이란 비명은 다듣고   쫄아서 ,,,난 눈물나는것 꾹참고 ,,

8시가 넘어 자정 12시를 넘어  분만대기실에 울신랑이랑  나혼자... 진통은 더더욱 진저리 치게 수시로왔다 피는 꼐속 나오고  .. 허리,, 배 마구잡이로 진통올땐  정말 생지옥이 따로없다....

나 술술시켜달라고 때를 써도 울신랑 들은척도 안하고 고생한거 아깝지두 않냐며 ,,타박하고  ㅡ.ㅡ;;

호흡못한다고 아기 심장박동내려간다고 막 화를 낸다 ,,,, 정말 내신랑 맞나?,,, 나아픈건새악도 안하고

아기 걱정만 한다...  

의사샘이 다시내진하면서 양수가터졌다 ,,이제 아기낳겠구나,... 새벽2시가 넘도록 아기는 안내려오고

난 울면서,,, 남편한테 애원하듯이  처절하게 제발 수술해줘~~~~ 1시간동안 지옥을넘다들다가

아기가 안좋다며,,, 그제서야 수술대로 들어갔다

. 아  이고통에서 벗어나고픈 생각에 넘 좋았다

아니 이게 왠걸 ,, 수술대 준비하느데 10분    그때 마침 한산모 애나러와서 의사샘 그새벽에 얼라받는중이라면서 금방온다고 했는데 ,,,, 오지는 않고,, 홀라당벗겨놓은 짐승처럼 묵겨서 몸부림치다가

간호사언니 나좀그냥 마취시켜줘요.`` 연달아 외치다       의사샘 20분뒤에 와서 ,,,곧바로 마취

잠에서 깨어보니  수술부위가 아팠지만 ,,, 진통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어서,,, 넘 좋았다

 

 

잠든  울아들을 보면서 요걸 내가 낳았나 싶기도 하고 생명의탄생은 무척 신비롭다,,,,

 

출산앞둔 님들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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