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두가지 얼굴을 한 남편..복수하고싶어요.

잘났수정말... |2005.04.15 18:36
조회 3,034 |추천 0

아주 평범하고 이상적인 가정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제 돌지난 딸아이와 함께....

 

때론 티격태격하지만,,,,남들 다 겪는 결혼생활이라 생각하고

1년동안 아이 키우는데만 전념했습니다.

얼굴에 화장기 하나 없이 스킨도 제대로 못발랐고,

옷은 늘 츄리닝 차림이었습니다.

 

꾸미고 싶어도....가꾸고 싶어도 ....

아이때문에 아이에게만 신경을 썼습니다....

핑계일까요?

 

남편은 많이 도와줬습니다.

그래서 고마워했습니다.

남편을 믿었고.....많이 의지했습니다.

 

많은 잔소리...깔끔의 소유자...냉장고,,,집안살림 ...일일이 간섭해서

스트레스를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이 키우면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구석구석 쓸고 닦고

파출부처럼 일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에겐 늘 부족한 저였습니다.

 

기저귀 사다주고 ,,,약수물 떠다주고....이런걸로 내색을 하면서

힘들게 했습니다...내가 이만큼 해줬는데 왜 고마워하지 않느냐....

맨날 고맙다고맙다 그래야 하는것입니까???

 

차라리 약수물 안떠주고 정수기 넣음 제가 더 편합니다.

기저귀 안사다줘도 인터넷으로 충분히 살수 있습니다.

나들이 가자고 안해도 기분나쁘지 않습니다...

아이때문에 쉬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남편 뜻대로 모든걸 했습니다.

 

모든게 남편뜻대로 이뤄집니다.

집을 계약해도...집을 이사가도 모든게 남편뜻에 맞게합니다.

이제 3년 되어가는데 월급이 제 통장에 제대로 들어온적 몇번없습니다.

 

올해초 그러더군요...모든걸 내게 위임하니 가계부 쓰라구요...돈을 다 맡긴다는데

그것도 안할려고 했냐구요...기분 착잡하더군요.

하지만,,,,월급 제대로 한번도 다 들어온적 없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용돈은 50만원 달랍디다..

전 한번도 그런 돈 써본적 없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당연히 그러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불평 한마디 않했습니다.

 

남편......바람피다 들켰습니다.

저랑 7살 차이 나는데....자기 동창이랑 바람피다 제게 들켰습니다.

둘이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이...감정을 주체못할 사이가 되어있더군요.

둘만 아는 홈피를 만들어서 비공개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있엇씁니다.

저녁에 늦게 온다는 핑계로 그 여자랑 저녁먹고...놀다가 온걸...전

반갑게 맞아들였습니다...일하느라 힘든사람 스트레스 주기 싫어...

씻고 컴터에 앉아 잇어도 애기 한번 안봐줘도 뭐라 안했습니다.

집에서도 그 여자랑 채팅했던 것입니다.

아주 우연히....홈피를 보게 되었고...서로 주고 받는 문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정이 있는 여자와 남자......

손발이 덜덜 떨리더군요...

전 너무 배신감에.....주체를 할수 업었습니다.

억울했습니다. 목놓아.....아이를 껴안고 울었습니다.

슬픔을 주체할수 없엇습니다.

 

집에는 전화한통 안합니다.

하지만 그 여자에게는 ....하루에 수십통 수백통도 더 했더군요...(조금 과장이 있지만....)

제게서 맘 떠나 다른 여자에게 맘 준 사람 증오하고 싶습니다.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불응하더군요....끝난사이라......한번 봐주라고 했습니다.

가정을 지키겠답니다.

그러곤 저 보고 무책임한 말을 한다고 오히려 큰소리를 칩니다.

 

전 용서가 안됩니다.

살면서 이런일 허다하다지만.....그래도 인정이 안됩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조금 일찍 찾아왔다고...그렇게 여기며 다시 살아라고...

왜 여자는 용서를 해야합니까>

남자는 여자가 이렇게되면 용서가 가능할까요?

 

저 결심했습니다...

살면서 복수하기로....

근데....저 정말 바보 멍청이...어리숙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어떻게 하면 처절하게 복수해주는건지 님들......

도와주세요...

 

이 남자.....죄 값 톡톡히 치루게 하고 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