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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사관으로 장교의 길을 걸으신분께 질문드리고싶습니다

행복한가정... |2007.02.03 00:06
조회 972 |추천 0

일단 저는 현재 ROTC 47기에 합격한 22살 대학생이구요

 

저보다 먼저 장교로 임관하셔서 임기를 마치신 선배님들께 여쭙고자하는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아직 먼 얘기지만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난 후 임관을 하여 대위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간다고 들었습니다

 

장기 지원해서 자신이 먼저 나가지만 않는다면요.

 

첨에는 진로를 어떻게 정할까 생각하다 그냥 ROTC 단기복무인 2년 4개월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 취업전선에

 

뛰어들려고 했으나 요즈음 경기가 너무 어렵고 취업도 잘안되는 판에 나와서 바로 할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대위까지

 

하고 나오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장기를 지원하는 만큼 소령진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소령진급이 하늘에

 

별따기라고 들은지라 해보고 안된다 싶으면 미련없이 나오려고 합니다.

 

대위 전역하고 사회에 나오면 30~31살 정도로 생각하는데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소위때부터 꾸준히 월급을 모은다면 (월급을 타면 어머니께 드려 적금이나 안전한 투자상품에 투자를 해달라고

 

부탁할생각입니다.) 대위 전역할때쯤 얼마나 모을수 있을까요? 30~31살 즈음에  순수원금1억 5천이라는 돈을 만들수

 

있을런지요?  지금도 무직자 100만시대에 아파트값은 오르고 점점 내집마련은 힘들어지고 자녀 양육비는 점점

 

오르는 마당에 10년후라고 더 좋아지란법이 없으니 그에 따른 대비를 하려고 합니다..

 

돈은 군대에 있는 만큼 많이 쓰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돈관리는 모두 어머니께 맡길 생각이니 헛돈나가는

 

일은 없을듯 싶습니다. 복리에 의한 연이율이나 투자에 의한 이득을 제외하고 순 원금만으로 1억 5천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가능할런지요?

 

1억 5천으로 결혼자금+자택마련(예상거주위치는 대구근교입니다)을 할수 있을까요?

 

만약 제 미래의 아내가 될 사람이 어머니와 함께 산다는 가정을 할때 현재 저희집 즉 10년후에 어머니와 동생이

 

살집에 같이 살수도 있는데 그럼 남는 여윳돈은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비록 1억원을 상회하는 어찌보면

 

소액일 수도있는 자금이니 어떻게 굴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는 현재 다가올 제 미래에 대해 큰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행복의 전제조건중 경제력이란걸 빼놓을수 없기때문에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어쨋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답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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