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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노래방 다녀온 남친 이해해야 하나요?

희노애락 |2005.04.25 14:42
조회 1,509 |추천 0

남친이랑은 연애한지 2년정도 되었구여 조금 지난일이긴 한데 남친과 진지하게 사귀는거라

계속 생각이 나서 글 올려봅니다.

저랑은 5살차이나니까 적게 차이나는건 아니져,,,저 만나기전에 6년간 만났던 여자도있지만

(얼마전에도 전화와서 그여자와 첨으로 싸웠습니다;;전화하지말래도 계속 연락하길래...)

저에게 잘해주구,그 전여친과도헤어졌으니까 솔직히 신경은 씌였지만 최대한 신경안쓰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얼마전에 남친이 도우미 노래방을 다녀왔더군여,,,친척형이라 술마시다가..;;

그날 형이랑 술마신대서 그려려니 했는데 담날 새벽까지 마셨더군여..

그래서 오후에 남친네 놀러갔는데도 남친이 술덜깨서 계속 잠만 자길래 심심해서 컴하고있는데

남친 지갑사이로 카드 명세서가 삐져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생각없이 술값계산서니 하고 빼서 다시 넣어주려다 봤는데 카드 주소가 일산이더군여

첨에 뭐냐고 물으니까 기억안나다고 하더니 계속 물으니까 바에서 먹었다고합니다.

하지만 남친 성격에 바에서 먹을사람도 아니고 더구다나 남친 동네엔 갈만한 바 없습니다..

카드 명세서 주소가 일산이었는데 택시비만 왕복 7만원돈 내며 일산까지 왔다갔다하며 술 마실 사람도아닌걸 아니까  계속 물어봤더니 그냥 2차로 동네서 먹었다고하더군여..그래서 그냥 넘어갔느데 몇일이 지나도 금액,장소가 찝찝하여 다행이 남친네 컴자리옆에 그 영수증 있길래 함 전화해서 물어보았져...(한곳에서 2개로 나눠서 결제했는데 7~8만원돈 됐습니다)

그랬더니 그곳은 술집이 아닌 노래방이었으며,결국 아가씨 노래방이었습니다.

그날도 다 안다며 말해도 계속 아니라 우기고 결국 제가 화내고 집요하게 말하니까 시인을 하더군여

물론 남자들 술먹다가 그럴수 있다고하지만 결혼하지도 않았지만  연애중에 이러는거...

(참고로 작년말쯤엔 제가 학교땜에 바빠서 자주 못만나니까 채팅해서 여자한명도 한번 만났더군여

정말로 한번 몇십분 잠깐 만났다는데..)나중에 큰 문제가 되지않을까요?남친이 술도 엄청

좋아하거든여...

저는 20대 초반이지만 남친 좋아해서 처음으로 이렇게 진지하게 사귀는 거라 많이 혼란이 오네여..

 그냥 술먹고 그냥논것처럼 넘어가야할까요.,..?이대로 그냥 사귀다 결혼하게된다면 더 하려나..

아님 20대후반쯤 남자들 사회생활하는 분들 다 이런가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여러분들의 의견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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