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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난장판임다..

♡또야맘♡ |2005.04.25 18:24
조회 1,501 |추천 0

*^^* 날씨 좋죠~??

엄마 된지 이제 25일째네요..

지난 주말엔 부산 시할머님댁에 울또야 데리고 갔다왔네요..

이런 꼬맹이를 데리고 가기엔 장거리지만..

무지 좋아하시는 할머님이랑 고모님들 뵈면서..

오히려 기분만땅~하고 왔답니다..

 

친정엄마가 계시다가 가시고나고선..

매일매일 집이 개판오분전~이네요..

빨래도 수시로 해야되공..

그러다보니..

정작 제가 밥을 제대로 못챙겨 먹고 있어요..

장볼 시간도 엄꼬.. ㅡㅡ;;

 

안그래도 스트레스 만땅~인데..

어제 울신랑 칭구들이 왔답니다..

것두 여친까지 데리고..

저녁먹고 가겠지.. 했는데..

회에.. 고기에.. 소주에.. 산사춘에..

먹고 자고 갈 생각 이미 하고 왔드만요..

토욜도 아니고 일욜인데..

울신랑 월욜 출근해야 하는뎅..

아무리 친한 친구들이지만 황당하데요..

 

울또야 효잔지..

줄~곧 자더니만..

밤새~도록 안자고 괴롭히데요..

아침 신랑 출근시키고 나서야 한숨잤는데..

잘려고 폼만 잡았죠~

10시경 간다고해서..

해장겸 라면이라도 끓여 먹으라고하고선..

울어대는 또야랑 또 씨름을 했드랬죠~~

 

이래저래 간다고 인사하고 보니..

집이 진짜 우리도 아닌것이..

아무리 설겆이를 해도 정리 안하면 엉망인거 아시죠~??

그런데도 라면 먹고 그대로고..

김치 큰통에서 꺼내먹곤 그대로고..

작은방엔 이부자리 그대로고..

욕실엔 휴지들이 날라다니고..

음식물 쓰레기 냄새는..

쓰레기차 냄새 저리가라고..

 

안그래도 잠도 못자고..

배고픈데 먹을것두 없어서..

(몽땅 다~ 먹어 치운상태네요..)

굶었더니 젖도 안나와서 짜증나는데..

뭐부터 치워야할지..

진~짜 두손두발 다~ 들었어요..

 

아궁.. 아직 결혼을 안해선지.. 애기가 없어선지..

이제 20일 갓넘긴 애기 있는집에 와서..

우째 자고갈 생각을...

거실에서 고기 구워 먹느라 연기 폴~폭~ 나는것두 신경쓰이던데..

정말 넘하네요..

 

신랑은 자기가 치운다고..

피곤하니까 자라는데..

잠이 와야말이죠..

에효~

낼이믄 이 냄새 다~ 빠질까요~??

꿀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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